산막이옛길1 산막이옛길 10월 연휴 첫째날 연휴에 가족에게 마일리지를 쌓으려 원래는 제주도나 울릉도로 가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예약이 되지 않아 편안히 관광버스에 몸을 맡기고 산막이 옛길과 문경새재를 다녀오기로 했다. 당일 아침 내일 모레 계속 남쪽에 폭우가 예보된걸 보고서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걸로 안심한다. 오늘 여행은 관광버스로 가기로 했다. 평소 친하던 2부부도 함께 하기로 했기에 일인당 29000원에 아침밥은 버스에서 간단히 제공하고 오는 상품인데 아침 7시30분 버스에 올라보니 우리가 젤 젊은편에 속한다. 운전하지 않고 탁배기도 즐길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내가 보고 싶은만큼 볼수없이 주어진 시간에 쫒기어 다니는 단점도 있다. 아마 이런상품은 어르신 전용 상품인듯 칠성면 사무소를 지나 산막이 옛길로 올라오는 길 .. 2016.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