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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6

1645 또! 또! 조정지 여울 10월27일 1년에 두번 정기적으로 예전 회사 선배들과 골프 모임을 한다. 운악산 정기를 받으며 오랜만의 만남을 기대한다. 예상치 않게 신청평대교앞에서 한개의 차선을 막고 공사중이라 점심 식사도 못하고 부랴부랴 골프장으로 갔는데 어제까지만해도 비가 내리더니 화창한 가을날씨로 즐겁게 골프를 마친다. 3인1조로 진행을 하니 그야말로 황제 골프다 편안하게 서두름 없이 그리고 진행을 아주 잘하는 캐디를 만나 더 기분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근처 황소고집이라는 오리구이 집을 가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리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숯불에 구운 오리구이가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다. 선배들과 함께 햇살이 좋은장소에서 한컷 10월29일 토요일 오늘은 오랫만에 원재아빠 베가 그리고 오늘 완전 초보 조사 4명이 함께하기로.. 2016. 10. 31.
1612 연휴 남한강 연휴가 시작된날 여유를 갖고 평소보다 출발을 늦게 하여 양평국도로 들어서니 나는 늦은 시간이나 시간이 6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팔당대로를 들어서니 차량이 국수역까지 밀려 있다. 결국 여유를 부린것이 두시간 넘게 걸려 부론에 도착했다. 부론에 도착해보니 헉! 조사분만 12분이 공출을 방불케 이미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다른곳을 가려다가 내일 다시 남한강 번출 약속이 있어 눌러 앉기로 하고 맨 바깥쪽에 서보니 지난번 보다 방류량이 60톤대로 살작 줄어 그런지 피래미가 입질을 해댄다. 이리 저리 눈치보다 마침 자리를 나서는 조사분이 있어 가운데 쪽으로 입성 열견했으나 오전에 2수로 마감 맨 안쪽의 맷돌설망 제자리 기법 조사분은 연신 낚아내고 특이한건 오랫만에 ㄹㄷㅁ 님을 만났는데 이분은 결국 텐멍하셨다 먼저 조행.. 2016. 6. 6.
1515 강천여울 5월27일 평일이지만 25일의 대박 조행은 다른 문제고 월말이 다가오며 회사 경영 목표에 대한 부담감도 많고 요즘 대내외 문제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오늘 한장소에 모여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날이다. 나로서는 의제보다는 내 자신의 심적 상황이 더 엉키고 있는 상황 일단 마음을 비우고 머리속을 맑게 하자는 심정으로 새로운 여울을 탐사하러 남한강으로 go go! 접근성이 가장 좋은 부론으로 먼저 가본다. 전차여울에는 아직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한 플라이 꾼이 낚시대를 연신 날리고 있고 이미 이곳의 상황을 간파한 발빠른 견지인은 아주 이른시기에 남한강에서 그것도 평일임에도 번출을 하고 있다. 조과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게다. 나중에 이곳의 조과도 알게 될터 실시간 속보 보니 4-5명이 .. 2015. 5. 27.
2013년 아듀! 개인납회 2013년 11월 5일 번출에 부론에 가 어렵게 4수하고 9일 10일 연속된 집안일로 출조를 못하고 16일 다시금 ㅎㅅ님과 부론을 접수하러 떠난다 부푼기대를 안고서 늦가을이라 일부러 천천히 갔는데도 9시 도착 역시나 이때까지도 물안개는 걷힐 생각을 않하고 이미 누군가가 텐트를 쳐놨고 차량도 두대 있다. ㅈㄱ님과 동창생 2명의 일행 물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며 이런모습 보는 즐거움도 느끼고 했으나 이날 ㅎㄴㅊ선배 ,ㅆㄷㅇ 아빠,ㄱㅈㅎ씨 모두 왔는데 오전2시까지 모두 입질도 못받고 꽝 ㅎㅅ님 도저히 못참고 문막으로 이동하여 두시경 따라갔으나 거기서도 꽝 올해들어 이런꽝 3번째다. 11월 23일 토요일 오늘 개인적으로 납회를 하고자 계획했는데 ㄱㄱ ㅅ님과 베가가 금요일 연락이와 같이 남한강을 다시 찾는다. .. 2013. 11. 25.
10/3 향교여울 2013년 10월3일 하늘이 열린날 휴일 그전날 송사리님과 단무지님이 함께 조행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어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오늘의 목적지는 조터골 나름 일찍간다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세분이 입수 준비중 차를 돌려 비내로 그런데 오늘 무슨 동호회 정모가있는지 비내 입구에 차량이 한 30여대 대형텐트가5개정도 쳐있고 비내 여울가 입구를 막아놓아 들어갈수가 없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여울을 내려다 보니 안개속에 움직이는 3명의 그림자 여기도 텄다. 다시 강촌으로 이동 역시나 강촌에도 차량이 두대 막 입수를 할려고 준비중 그렇다면 어디고 가야하나? 결국 조정지아랫여울로 가야하나? 어쩔수없이 다시이동 조터골 도착 1시간30여분을 소비하고 허탈한 마음으로 조정지로 향한다. 그러다 향교는 어떨까? 생각하고 모현정 쪽.. 2013. 10. 8.
밀린 조행기 파란닷컴의 폐쇄로 인한 블로그 이전문제로 한참을 헤맨후 이제서야 제자리를 잡아 그동안 밀린 조행을 써본다 8월2일 휴가시작 아들덕분에 혼자 열심히 낚시 다님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보이나 이날도 외기 온도는 35도를 왔다 갔다 강천의 하늘 오랫만에 하늘을 쳐다본다. 기온은 높지만 이제 가을이 다가옴을 느낀다. 가을이 다가왔는데도 올해는 낚시하기가 정말 힘든 해인것 같다. 그만큼 기상조건이 안좋았다. 완전 동남아가 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산과 강과 하늘을 3경합체한 사진 하늘을 배경으로 하니좋다. 핸펀 배경사진으로 접수! 남들 좋다는 dslr 하나 장만해야지 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진도 기능을 조금만 활용하면 아주 좋은 사진이 나올것 같다. 이것으로 한번 제대로 된 사진 찍는날까지 활용해 볼 참이다. 돌어항과 .. 201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