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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2013년20

2013년 아듀! 개인납회 2013년 11월 5일 번출에 부론에 가 어렵게 4수하고 9일 10일 연속된 집안일로 출조를 못하고 16일 다시금 ㅎㅅ님과 부론을 접수하러 떠난다 부푼기대를 안고서 늦가을이라 일부러 천천히 갔는데도 9시 도착 역시나 이때까지도 물안개는 걷힐 생각을 않하고 이미 누군가가 텐트를 쳐놨고 차량도 두대 있다. ㅈㄱ님과 동창생 2명의 일행 물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며 이런모습 보는 즐거움도 느끼고 했으나 이날 ㅎㄴㅊ선배 ,ㅆㄷㅇ 아빠,ㄱㅈㅎ씨 모두 왔는데 오전2시까지 모두 입질도 못받고 꽝 ㅎㅅ님 도저히 못참고 문막으로 이동하여 두시경 따라갔으나 거기서도 꽝 올해들어 이런꽝 3번째다. 11월 23일 토요일 오늘 개인적으로 납회를 하고자 계획했는데 ㄱㄱ ㅅ님과 베가가 금요일 연락이와 같이 남한강을 다시 찾는다. .. 2013. 11. 25.
부론여울의 변화 11월5일 견지마을의 번출에 참여하였다. 저물어가는 시즌을 아쉬워 할 찰라에 번출 제안이 있어 평일 조행을 시도했다. 아침에 일찍 회사에 출근하여 오늘 할일을 마무리하고 부론을 향해 달린다. 도착시간 9시30분 역시나 해가 중천에 떠 있을 시간이지만 부론의 아침은 물안개로 자욱하다. 늦가을로 갈수록 입질 타임은 늦어진다.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 참석자는 파주지니 내외, 환생님,부자아빠. 전날부터 조정지를 거쳐 일박을 한 딸기아빠, 씨구님과 희빈 여섯명이 모였다. 오기로 했던 베가는 소식이 없고 오는길에 여주들러 선지해장국과 청하를 한병사왔다. 술을 좋아하는 팀이 아니기에 가볍게 몸을 덥히고자 한잔하고 해장국에 추위를 녹인다. 우연히 전날 부터 와 있었다는 덕이님도 오랫만에 만나 조황을 탐색하니 어제는.. 2013. 11. 6.
명인수상 기념 -납회후 조행기 (문막여울) 2013.10.27 일요일 어제 납회에 견지명인 인증패를 수상후 뭔가 보답해야 할까하는 의무감이 앞선다. 어차피 견지카페이니 조행기가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길이 아닐까 생각하고 일요일 잘 안나서는 곳으로 조행을 결정한다. 우선 조행지 낙점을 잘해야 하는데 지금은 남한강이 대세 특히 부론이 요즘 잘나온다고 하던데 역시나 소문난곳은 많은 사람이 붐빌터 북한강, 남한강 제외하니 홍천강 아니면 섬강이다. 지난주 홍천강 밤벌오토캠핑장 여울에가서 오전동안 대물 입질한번 못받고 적비만 몇마리 간신히 낚은 경험이 있어 섬강으로 출조 결정 문막 들러 조사가 있으면 진방으로 갈예정으로 아침일찍 일부러 국도를 타고 문막교를 향해 고고 팔당대교를 지나 양평에서 선지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이호대교를 지나 42번 국도를 타고 문.. 2013. 10. 28.
견지名人 등극 2013년 임진강 실전교실 납회가 있던날 그동안 실전교실 한우물만 팠더니 오늘의 영광이 있게 되었다. 들어보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던 견지 名人 견지인구가 많지않고 전통낚시이다 보니 pro견지인을 공식적으로인정하는 단체가 있지않으나 동호회 조사 중 나름 대물과 다수의 조과 그리고 평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과분한 상이지만 지기님과 회원님들의 정성에 감동하며 수상했다. 상을 받기는 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식사대접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오늘 납회 참석한 모든분에게 상턱으로 조그만 견지소품을 모두 나눠드리는것으로 상턱을 대신했다. 오늘 납회에 못지 않게 많은 조과도 있었고 그에 못지 않게 오늘 내가 장원상과 로또상을 휩쓸었다 정출와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조과가 좋았던것도 몇년만의 일 모두 즐거워 하고 상받고 .. 2013. 10. 28.
10/3 향교여울 2013년 10월3일 하늘이 열린날 휴일 그전날 송사리님과 단무지님이 함께 조행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어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오늘의 목적지는 조터골 나름 일찍간다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세분이 입수 준비중 차를 돌려 비내로 그런데 오늘 무슨 동호회 정모가있는지 비내 입구에 차량이 한 30여대 대형텐트가5개정도 쳐있고 비내 여울가 입구를 막아놓아 들어갈수가 없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여울을 내려다 보니 안개속에 움직이는 3명의 그림자 여기도 텄다. 다시 강촌으로 이동 역시나 강촌에도 차량이 두대 막 입수를 할려고 준비중 그렇다면 어디고 가야하나? 결국 조정지아랫여울로 가야하나? 어쩔수없이 다시이동 조터골 도착 1시간30여분을 소비하고 허탈한 마음으로 조정지로 향한다. 그러다 향교는 어떨까? 생각하고 모현정 쪽.. 2013. 10. 8.
틸교의 가을 7일 틸교 조행이후 추석 18일 북삼교 조행 돌돌이 파티 긴 추석연휴를 맞아 교통체증을 감안해서 20일 강천,후곡,조정지까지 훑었으나 요즘 남한강이 남한강 같지 않다. 연속 꽝 9월20일 강천여울의 사진 역시나 추석 휴무중이라 아무도 없어 호젓이 몇수하고 갈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 이었다. 한시간여 꽝 치고 비내와 조터골에 몇몇팀이 포진해 있어 간만에 후곡가서 또 한시간여 했지만 입질 꽝 결국은 조정지로 올라갔으나 10여명의 조사가 2-3수 건지고 나는 하루종일 입질 한번 없이 꽝 조정지 두번와서 두번이나 입질한번 못 받는 수모를 당하고 오후 3시쯤 낚시를 접고 일찍 집으로 귀가 덕분에 귀성길 체증이 심할줄 알았으나 막힘 없이 잘오긴 했다. 28일 올해는 남한강이 흉작이라는 생각을 갖고 북한.. 2013. 9. 30.
2013년 동호회 정출 및 틸교조행 2013년 가입한 동호회 카페의 정출 행사가 무사히 끝났다. 8월31일 일주전 혹시나 싶어 이곳 비내 정찰을 왔을때만해도 물색이 탁하고 조과도 1-2마리 정도로 끝났는데 1주일새 물색도 회복되고 고기도 두자리 숫자가 나와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손맛을 보고가야지하는 환생님의 말씀에 문막으로 이동 그래도 징한 녀석으로 5수 손맛봤다. 5수 또한 엄청난 집중력으로 끌어내야만 했다. 준비하느라 이것저것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무사히 잘 치뤄지고 참석한 회원들 또한 다른 어느때보다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돌아가는것을 보니 준비과정은 나름 힘들고 물질적으로도 조금은 쓰임새가 있었지만 역시 받는것보다는 나름 베푸는것이 기분은 더 좋은것 같다. 10월 말주에 이제 2013년 납회를 하자는 의견을 모으고 2013년 남한강.. 2013. 9. 9.
8월 후반 조행기(조터골,강천,향교,틸교여울) 8월16일 금요일 8월들어 샌드위치 데이에 휴가를 내어 큰맘먹고 벼르고 벼르던 남한강 출조 환생님과 동행 일찍이 강천여울 들어갔으나 1시간반동안 입질이 없다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비내여울로 이동 4분이 열심히 스침질중이어서 다시 이곳으로 왔다. 일명 조터골! 가을하늘 처럼 파래진 풍경이 좋고 강건너 전원주택도 한번 가볼까하는 궁금증이 있는데 헬기 한대가 나타나 공중을 선회하더니 큰 물바구니를 달고 물을 푸고 다시 땅에 쏟아붓는 연습을하고 이천 비행장으로 복귀한다. 환생님 이곳에 같이와서 안쪽에 서서 점잖게 3마리 낚으시더니 하루 일당했다고 복귀 나는 혼자 남아 나름 열심히 흔들었것만 1마리 그것도 콧등에 걸려 꽝은 면한 하루 방류량 140톤 내외 그런데 생각보다 수량도 많았고 물색도 아직 회복중 .. 2013.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