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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4 -가을이 오나 보다. 오늘도 동트는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오늘은 두 번째 순서늘 그렇듯 약한 물살이 흐르는곳에 자리를 잡는다.오늘 방류량은 120톤 대썰망을 깔아놓고 시작할까 하다가아무래도 조사님들이 더 오실 것 같아일단 흘림낚시로 시작한다.그사이 해가 떠오르고 서서히 여울이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수온이 오르기 전이 기회일것같아더 집중해본다.입수한지 30분만에 첫 히트이 녀석도 앞서 두어 번털리고나서야겨우 낚아 올렸다조사님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입질은 점점 적어지고 멀어진다.다시 30분 지났을까?두번째 입질이들어온다.깻묵도 곱게 잘라 정성스레 대접했것만입질은 자주 들어오는데쉽게 걸려들지않는다.차량 한쪽 던져 두었던 깻묵은 어느새 꽃이피었다.다시 잘게 쪼개서 썰망을 보충한다.세번째 녀석은 썰망앞에서 강하게 입질을 했다오늘 일.. 2026. 8. 8.
8박 10일 북유럽 여행- 자연에 매료되고, 프레이케스톨렌에 서다. 비행기가 공항에서 가장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일정이라오후 8시가 조금 지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만나야 할 장소도 체크인할 카운터도 미리 확인해 두었으니 마음은 한결 여유롭다. 오늘 타게 될 비행기는 처음 이용해 보는인천 - 코펜하겐 직항 SAS 항공항공권 발권하고 나니 이제 정말 여행이 시작된다는 실감이 난다.장거리 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것은 역시 오랜 시간 좁은 좌석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비즈니스나 프레스티지 좌석을 잠시 고민하다가일단 가보자는 마음으로 일반석을 선택했다.그런데 웬걸. 좌석도 생각보다 넉넉했고 게다가 세 좌석중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이 정도면 누워서 가도 되겠다. 여행 시작부터 기분 좋은 징조다.비행 1시간 정도 지나자 석식이 나온다.닭고기와 비빔밥 가운데 선택할 수 있었는데 .. 2026. 8. 6.
2613 - 텐멍 그리고 쌍7자 8월 2일 일요일 예년 같으면 휴가 피크 기간그러나 지금은 폭염중대경보 시기 일찍 가서 오전만 하고 오기로 마음먹고 동트는 시간에 맞춰 도착한 조정지 다행히 수장대는 1개뿐95톤대의 방류량으로 물살은 순하고 돌어항도 드러나 있다. 자리를 잡은 시간이 6시 조사가 단 둘이어서 조용한 낚시가 가능하고 물색이 이제 돌아오기 시작했지만아직 바닥이 훤히 보이지는 않아 경계도 느슨할 것 같은 상황이라 순한 물살이지만썰망을 깔고 썰망낚시를 시도해 본다. 첫수가 올라오기 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썰망 앞에서 두 번의 털림에 이어 세 번째 드디어 올라온 녀석오늘 다섯마리를 목표로 다시 입수 무너뜨린 돌어항을 새로 축조하고 입주식을 거행 썰망 앞에서 또 한 번의 입질이 있었으나 이내 털리고또다시 입질 랜딩 느낌이 .. 2026. 8. 2.
2612- 돌고 돌아 정산리 5시 이곳이 문 여는 시간에 맞춰휴게소 도착오늘도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대신한다.지나며 보니 가을 무밭이 온통 옥수수로 가득하다.머지않아 수확을 할 것 같은데일정 맞춰 사가고싶다.오늘 목적지 역시 조정지이른 시간 임에도 사흘 전부터 와 계신일행의 수장대 다섯 개가 나란히 서있어여울만 쳐다보고 이동후곡에도 세분의 조사가 이미 입수 중한 시간 허비 돌고 돌아 결국 정산리로아직 커다란 돌어항은 비어있다.적당히 자리 잡고 물살이 좋아썰망낚시를 시도 해본다.다행히 썰망 앞에서 반응이 온다세 번의 털림끝에 드디어첫수 맨 먼저 입주식을 한다.반바지 차림으로 입수하는 상남자 피라미 친구님이 첫번째 입질을 받았다.준수한 사이즈가 나왔다.하나 둘 드문드문 나와준다.오늘도 정산리에는 많은 조사들로 붐빈다.피친님이 찍은 드론 .. 2026. 7. 4.
2611-드디어 멀티히트 전날 몸보신으로 조행 가기 전 충분히체력을 보충하고해가 떠오른 후 느지막이 출발했더니휴게소의 도너스 전문점이 문을 열어에그머핀에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대신하고여기저기 조행지를 고민하다이곳으로 낙점방류량이 150톤 대 이다 보니수문 앞에 폭포수처럼 강물이 솟구친다.7시 30분경 드디어 시작어제부터 오신 분들이 있어 조과를물어보니 신통치 않다고 해서오늘 목표는 면꽝150톤대의 방류에 돌어항은 잠겼고주차지역까지 물이 차올랐다.두어 시간 열심히 흔들었지만 감감무소식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주변을 돌아본다.수장대는 4개나 있지만 조사들이 모두 나가있다하염 없이 두 시간 넘게 흔들며이곳에 온이유가 말풀과 청태가 적고 접근성이 좋은 장점이 있어 선택했는데아직 이곳의 수온이 하류보다 차가워조과를 보장 못하는 단점이 있다.. 2026. 6. 28.
2610 - 고기를 보긴 했는데 요즘 국가 경제는 물론 가정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회사에 경의의 표시를 하고오늘도 여울을 향해 달린다.옥수수의 키가 이제 80퍼센트 정도 자라 있다.또다시 후곡여을로 왔다.지난 3일 네 명 모두에게 꽝을 선사했던여울 오늘은 리벤지가 되겠다 오늘은 만반의 준비릃했다.누수가 있던 웨이더 수리했고수리하는 김에 펠트도 새로 부착했다.새로 산지 5년 되었으니 그동안 제대로 관리하며 잘 써왔다.기대감에 너무 일찍 도착하니아직 이슬이 그대로 달려있다.누군가 조황이 있음을 보여주는커다란 돌어항이 기대감을 더해준다.이미 두 분이 도착해 있어 중간쯤 자리를 잡았는데 120톤의방류량에 맞지 않게 여울 물살이 아주 여리다.기대와 달리 느낌이 안 좋다.여울 물살이 좋을 것 같아 내림 썰망을 시도하고자백색썰망도 구입해서 왔는데.. 2026. 6. 14.
2609-남한강 첫누치 오늘 또다시 남한강을 향해 달린다.휴게소에 들러 간단히 아침을 먹고여울을 향해 가는 도중의삼합리 풍경이 예술이다. 감자밭에 예쁘게 피어난감자꽃을 보며장마 시작전 부지런히 견지를 해야함도 느낀다. 오늘은 출조지를 이곳으로 정했다.농로 입구의 전경에 또 취해본다. 오늘 이곳으로 온 이유는3일 맛있는 오디가 익어 기대했던 후곡에서 입질 없는 꽝을 기록하고 너른 여울을 자랑하는정산리에 그나마 누치 소식이 들려 찾아왔다. 돌어항이 있는 것을 봐서 조과가 있긴 있었나 보다저 어항에 몇마리를 채울수 있을지기대해본다. 그동안의 내 시그니처 사진 중 제일 멋진 장면이 찍혔다. 첫수를 낚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입수한 네 명의 조사 중 가장 먼저 40여 분 만에 히트 남한강 누치다운 체형이 어마어마한 누치가10여.. 2026. 6. 7.
소무의도 올해도 여전히 온난화 현상이 더 빨라져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시간오늘은 사원들과 소풍을 겸한 나들이를 소무의도로 가본다.가까운 광명항 노상주차장에 주차하면 좋았겠지만평일임에도 노상 주차장은 만차무의 광명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광명항으로 오니 15분 소요 광명항에서 소무의도 입도 전 연륙교를 바라본다. 무의도에서 소무의도로 건너가기 위한 연륙교는 차량통행이 안되는 인도교다. 광명함을 바라보고 있는 떼무리항과 소무의도의 마을 오늘 소무의도의 여기 저기를 한 바퀴 돌아보기 위해 안내도를 바라보며 길을 잡아본다1구간에서 8구간 까지 한바퀴 돌 예정으로오늘은 8구간으로 올라 1구간 쪽으로 나오는 시계반대 방향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소무의도에서 가장많이 잡힌다는 새우가 상징물로 반긴다. 안산의 높이가 .. 2026. 6. 4.
2608 - 제일 편한 여울 아침 일찍 임진강으로 항한다.비룡대교 맛집 양평해장국에서아침 포장 후 여울로 내려간다.이곳의 최대 장점은 여울가까지 차량이 들어가는 임진강 유일의 터라는 점이다.최근 견지 못했던 베가는급한 마음에 바로 입수그런데 첫흘림에 바로 낚아낸다.오늘 대박의 서막이 오길 바란다.날씨도 생각보다 덥지 않고바람도 아직은 잔잔하고물색은 서서하 돌아오는상태윗여울 바라보고나도 이제 자리를 잡아본다.좁은 여울에 넷이서니 꽉 찬다.요즘 뜸했지만 베가 실력은녹슬지 않았다.설장을 근사하게 타서 잉어인 줄 알았는데튼실한 누치입질이 없으니 아침 먹고 하자아침 먹으며 요즘 화젯거리를 주제로담소를 나누는데 쇠백로가 사냥을 나왔다.그렇다면 고기가 움직인다 보고 입수때가 맞았는지 다행히 한 녀석이 입질을 해준다.물이 튀겼는지 사진이 흐리다.. 2026.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