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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9 - 제물과 바꾼 누치 추석 연휴기간 한 번은 조행을 가기로 마음먹고귀경길 차량체증이 조금 걱정되지만남한강을 향해출발감곡이 아닌 충주 쪽으로 접근하니조정지댐 전경을 모두 보게된다.추석 뒷날이라 조사가 적을 줄 알고조금 느긋하게 왔는데조정지는 이미 만원이곳으로 오니 안면 있는 조사분 한분이 계셔서 합류돌어항에는 이미 2수가 입주 중아래 여울을 보고 물살 먼저 살펴본 후물살이 순한 지역에 자리를 잡고수장대 거치 후견지대와 함께 사진을 또 찍었는데목연님께 선물 받고 3년여 애지중지주력대로 사용한 견지대가썰망을 깔고 첫 시침을 했는데3미터 쯤 위치한 썰망 바로 위에서확채가는 강한 입질을 받는순간 견지대를 놓치며여우섬 용왕님께 바쳤다.목연대 마지막 사진이 되었다.입수 후 20여 분 만에 다시 강력한 입질여울을 타며 올라오는 누치의 힘이.. 2026. 9. 26.
2618 - 또 찾아간 조정지 아침 일찍 홀로 출조에는 샌드위치에 커피 한잔이 루틴이 되었다.식사할 때만 해도 부론을 목표로 갔는데결국 이길로 들어섰다.며칠 전 평일 이천에 업무가 있어 조정지 들러보니평일임에도 공출 수준의 차량이 들어서있고여울에는 조사가 만원 상태주말에 자리가 있을까?의구심이 앞서지만도착해 보니 벌써 주말에만 세 번째 만나는조사 분들 외 다른 분 두분이 더 있었지만 모두 안면이 있는분들이고다행히 수장대 꼽을 자리도 하나 남았다.멋진 조정지 전경 먼저 찍어보고2번 여울에게도 신고한 후수장대를 꼽았다.엊그제 조정지 보고 나가는 길에 방앗간에 들러 막짜낸 질 좋은 새 깻묵을 고이 썰망에 넣고 녀석들이 즐겨찾기를 기대 해본다.다른 조사 분들은 수장대만 설치하고 입수 전조용하기도 하고 자리가 중간 빠른 물살이라 썰망을 깔고 .. 2026. 9. 19.
2617 - 꽝치지 않은게 다행 남한강 여기저기 다녀볼 생각으로요즘 소식이 뜸한 여울로 가기 위해남한강대교를 건넌다.사진 찍는 사이 조사한 분이 부론의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는 길을 찾는다.오늘 출조지로 낙점한 정산리가을이 깊숙이 들어온 것을 알리는물안개가 걷히고아주 운치 있게 남아있다.최근 조과가 있었는지 돌어항이 예쁘게잘 만들어져 있다.아무도 없는 강에 홀로 적당한 자리를 잦아수장대를 설치했다.역시나 패턴은 똑 같다.입질을 안 하고 살짝 건들거나치고 나가다 바로 빠지거나교통으로 올라와 랜딩 하는데 힘이 든다.첫수 올리는데 한 시간 걸렸는데뒤이어 오신 분은 두 마리 거적띄움 견지는 나에게는 아직 확신이 덜 선다.열심히 이것저것 시도해도그나마 있던 입질마저 끊긴다.결국 옆에 있던 조사도 다른 곳으로옮긴다 하고카페 견지인들이 십여 명들어와.. 2026. 9. 12.
2616 - 갔다가 다시오기 오전 중 업무 일찍 끝내고남한강으로 출발오른쪽으로 돌아배추밭 사잇길로 들어가다첫 번째 진흙길에서 바퀴가 헛돌아이내 포기제일 편한 조정지로그런데 입수를 못했다.평일임에도 여섯 분 입수 중이어서다시 목계로 나왔다.공사 중이던 목계 솔밭 파크 골프장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이참에 파크 골프 시작해 봐야 될 듯올해 처음 왔더니이제는 이런 비밀의 문을 통해들어가야 한다.잘 보이지도 않는 길을 따라돌어항까지 무사히 도착수장대 박기가 좀처럼 쉽지 않고물살도 센 편이라강중심 쪽은 엄두를 못 내고가장자리에 섰다.상류를 바라보며오늘 좋은 조과를 기원해 본다.여우섬에서 나 홀로 시간적막감 마저 감돈다.물살이 세 썰망을 우선 깔았는데입수 20여 분 후 첫수 신고그리곤 설걸려 빠지고목줄이 한번 터져2 호줄로 완전히 새로 채비하고.. 2026. 9. 10.
2615 -조과와 조사의 관계 8월15일 오랜만에 넷이모여 출조 입질한번 못받고다른 조사가 잡은 누치만 구경했다.그사이 비가와서 한주 기상청 오보로또 한주 쉬고 이번주도 방류량이 많아또 쉬어야 되나 생각 즈음에어제부터 방류가 안정되었다.110톤대 좋다.좌냐? 우냐?청태도 말풀도 없고 접근성 최고인이곳으로 동트는 시간 맞춰서 왔는데 수장대 3개가 이미 꽂혀있다.한달전 방앗간에서 산 깻묵도이제 꽃이피고 날벌레가 날아다닌다.열심히 남은 한판깨고 입수물색도 생각보다 좋고날씨도 아주 좋다무려 다섯 시간의 헛 챔질그동안 두번의 입질을 받았으나 첫번째는 목줄이 터지고두번째는 랜딩중 털린다.조과도 안쪽에서만 낱마리 수준이자8명까지 늘어났던 조사가 이젠 아무도 없다조용해진 시간 썰망을 털고 채비를 20여 미터까지흘리니 입질 아니 등질이 왔다.덕분에.. 2026. 9. 5.
2614 -가을이 오나 보다. 오늘도 동트는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오늘은 두 번째 순서늘 그렇듯 약한 물살이 흐르는곳에 자리를 잡는다.오늘 방류량은 120톤 대썰망을 깔아놓고 시작할까 하다가아무래도 조사님들이 더 오실 것 같아일단 흘림낚시로 시작한다.그사이 해가 떠오르고 서서히 여울이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수온이 오르기 전이 기회일것같아더 집중해본다.입수한지 30분만에 첫 히트이 녀석도 앞서 두어 번털리고나서야겨우 낚아 올렸다조사님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입질은 점점 적어지고 멀어진다.다시 30분 지났을까?두번째 입질이들어온다.깻묵도 곱게 잘라 정성스레 대접했것만입질은 자주 들어오는데쉽게 걸려들지않는다.차량 한쪽 던져 두었던 깻묵은 어느새 꽃이피었다.다시 잘게 쪼개서 썰망을 보충한다.세번째 녀석은 썰망앞에서 강하게 입질을 했다오늘 일.. 2026. 8. 8.
8박 10일 북유럽 여행- 자연에 매료되고, 프레이케스톨렌에 서다. 비행기가 공항에서 가장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일정이라오후 8시가 조금 지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만나야 할 장소도 체크인할 카운터도 미리 확인해 두었으니 마음은 한결 여유롭다. 오늘 타게 될 비행기는 처음 이용해 보는인천 - 코펜하겐 직항 SAS 항공항공권 발권하고 나니 이제 정말 여행이 시작된다는 실감이 난다.장거리 여행에서 가장 걱정되는것은 역시 오랜 시간 좁은 좌석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것.비즈니스나 프레스티지 좌석을 잠시 고민하다가일단 가보자는 마음으로 일반석을 선택했다.그런데 웬걸. 좌석도 생각보다 넉넉했고 게다가 세 좌석중 한 자리가 비어있었다. 이 정도면 누워서 가도 되겠다. 여행 시작부터 기분 좋은 징조다.비행 1시간 정도 지나자 석식이 나온다.닭고기와 비빔밥 가운데 선택할 수 있었는데 .. 2026. 8. 6.
2613 - 텐멍 그리고 쌍7자 8월 2일 일요일 예년 같으면 휴가 피크 기간그러나 지금은 폭염중대경보 시기 일찍 가서 오전만 하고 오기로 마음먹고 동트는 시간에 맞춰 도착한 조정지 다행히 수장대는 1개뿐95톤대의 방류량으로 물살은 순하고 돌어항도 드러나 있다. 자리를 잡은 시간이 6시 조사가 단 둘이어서 조용한 낚시가 가능하고 물색이 이제 돌아오기 시작했지만아직 바닥이 훤히 보이지는 않아 경계도 느슨할 것 같은 상황이라 순한 물살이지만썰망을 깔고 썰망낚시를 시도해 본다. 첫수가 올라오기 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썰망 앞에서 두 번의 털림에 이어 세 번째 드디어 올라온 녀석오늘 다섯마리를 목표로 다시 입수 무너뜨린 돌어항을 새로 축조하고 입주식을 거행 썰망 앞에서 또 한 번의 입질이 있었으나 이내 털리고또다시 입질 랜딩 느낌이 .. 2026. 8. 2.
2612- 돌고 돌아 정산리 5시 이곳이 문 여는 시간에 맞춰휴게소 도착오늘도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대신한다.지나며 보니 가을 무밭이 온통 옥수수로 가득하다.머지않아 수확을 할 것 같은데일정 맞춰 사가고싶다.오늘 목적지 역시 조정지이른 시간 임에도 사흘 전부터 와 계신일행의 수장대 다섯 개가 나란히 서있어여울만 쳐다보고 이동후곡에도 세분의 조사가 이미 입수 중한 시간 허비 돌고 돌아 결국 정산리로아직 커다란 돌어항은 비어있다.적당히 자리 잡고 물살이 좋아썰망낚시를 시도 해본다.다행히 썰망 앞에서 반응이 온다세 번의 털림끝에 드디어첫수 맨 먼저 입주식을 한다.반바지 차림으로 입수하는 상남자 피라미 친구님이 첫번째 입질을 받았다.준수한 사이즈가 나왔다.하나 둘 드문드문 나와준다.오늘도 정산리에는 많은 조사들로 붐빈다.피친님이 찍은 드론 .. 202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