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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대교5

1506 비룡과 틸교의 앙상블 2015.4.26 어제 군에간 손자를 보고싶다는 부모님을 모시고 면회를 다녀온후 오늘 베*와 함께 출조한다. 해장국집에서 같이 아침식사를 하는데 베*의 눈빛이 뭔가 상당히 서두르는듯한 인상을 받는다. 견지가 매우 고픈듯 후딱해치우고 출발 원래 학곡리로 가려했으나 먼저 도착하여 학곡리 여울을 정찰하니 이미 잉어릴낚시꾼 일개소대가 견지 포인트와 아랫쪽에 일렬 횡대로 포진해 있다. 하는수 없이 농어촌공사에서 수로 공사를 한 이후 여울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복구해 놓지 않아 들어가기가 조금 찜찜한 비룡자갈마당 여울로 내려가 본다. 오늘 타 카페의 시조회라 그런지 어제 토요일 면회 다녀오며 볼때는 조사가 많았는데 오늘은 우리가 일착 그런데 여울이 너무 변했다. 최근 비가 좀 왔음에도 모내기철이라 농업용수 확보를 위.. 2015. 4. 27.
2014-17,18 의암댐 & 비룡대교 2014.6.14 가뭄도 이런 가뭄이 없을듯 하다 . 오히려 매스컴에서는 가뭄따위는 신경 안쓰는듯 별로 방송내용을 본적도 없으나 실제 강에 나가보면 가뭄의 심각성을 매우 느끼고 있다. 결국 견지 조사에게는 강계의 수량이 줄어 흘릴만한 자리가 없으니 그 또한 걱정하는 일중에 하나이다. 역시나 토요일 일찍일어나 스페인과 네덜란드 경기를 보고 6시쯤 출발한다. 경기결과도 의외로 네덜란드의 5:1 대승 우리도 이런 결과를 봤으면..... 방류전이라 당림리 들어갔더니 4분의 조사가 열심히 챔질중 들어갈 틈이 없으나 그나마 조사가 적은편이니 맨끝에 붙어 흔들었으나 입질은 한번 받고 바로 털리고 가운데 조사만 2마리 낚아 올리고 옆에서 또 한수 올린다 30여분 지나 지루해질쯤 방류 안내 방송이 나온다. 시간은 8시 .. 2014. 6. 16.
2014-08 짬견지 1 5-14 비룡대교 짬견지 오후에 잠깐 시간이 될것같아 비룡에 가보니 차량은 여러대 있으나 입수조사는 한분 지난주말 적성수위 -13이였는데 오늘수위 -7 지난 비로 약간의 수량이 늘었겠구나 생각했는데 막아놓은 둑이 넘쳐 흐르고 있다. 역시나 수위는 얼마 오르지 않았는데 비룡 여울은 세찬여울로 변해 바로 도강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한분만 입수 해서 여유를 갖고 틸교로 건너가 누치를 노렸으나 생각보다 수온이 영 아닌 기분이 들더니 오후 시간이 되어도 수온이 좀채 오르지를 않는다. 결국 입질 없이 꽝 요즘 꽝조사 다되가는 모양이다. 다시 원래 계획데로 한분이 입수해계신 비룡여울로 이동하여 저분옆에 서서 인사를 나누려는 찰라 나를 알아보신다. 카페 회원이니 ㅅㅇㅈ님 온라인상에서만 뵈었지만 반갑게 인사 나눈후 예전.. 2014. 5. 15.
틸교의 가을 7일 틸교 조행이후 추석 18일 북삼교 조행 돌돌이 파티 긴 추석연휴를 맞아 교통체증을 감안해서 20일 강천,후곡,조정지까지 훑었으나 요즘 남한강이 남한강 같지 않다. 연속 꽝 9월20일 강천여울의 사진 역시나 추석 휴무중이라 아무도 없어 호젓이 몇수하고 갈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 이었다. 한시간여 꽝 치고 비내와 조터골에 몇몇팀이 포진해 있어 간만에 후곡가서 또 한시간여 했지만 입질 꽝 결국은 조정지로 올라갔으나 10여명의 조사가 2-3수 건지고 나는 하루종일 입질 한번 없이 꽝 조정지 두번와서 두번이나 입질한번 못 받는 수모를 당하고 오후 3시쯤 낚시를 접고 일찍 집으로 귀가 덕분에 귀성길 체증이 심할줄 알았으나 막힘 없이 잘오긴 했다. 28일 올해는 남한강이 흉작이라는 생각을 갖고 북한.. 2013. 9. 30.
열정은 또 다른 결과를 낳는다.객현리 7자 5월3일 잠깐의 짬견지 비룡에서 마지막 5시 30분타임에서 연속 2마리 누치로 올해 제대로된 누치 손맛을 보니 토요일 아쉬움이 더욱 밀려와 재차 견지를 간다. 올해는 이미 너무 늦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보자 여기는 합수머리 5월4일 이른 새벽에 비룡에는 많은 조사분들이 와있을거 같아 조용한 장소를 선택 이곳에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시간에 도착했다 작년에 4월에 와서 대박을 터트린 기억이 있어 나름 이장소를 선택했지만 올해는 모든것이 한류의 영향으로 늦어진 지금 어떨지 자못 궁금하다. 안개가 걷히고 해가 중천까지 떠오를 때까지 흔들었것만 수온도 아직은 14도 정도로 차고 모내기 철이라 물빛도 아직은 흐린편이다. 꽝치고 집으로 돌아가던길에 율포리에 들러 멍 1 대적비 1 로 슬픈 조행을 마감한다. 그사이 .. 201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