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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대교8

1648 이 멤버 리멤버 -부론여울 오늘은 견지를다니며 함께한 조우들과 모두 모여 납회를 하기로 약속한날 아침일찍 서둘러 가보니 내가 제일 먼저 도착 오늘의 약속장소는 부론여울 6시30분인데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어둠이 깔려있다, 사방이 분간하기 어렵고 가로등만이 이곳이 남한강 대교임을 알려준다. 부론여울을 강가까지 접근하기 위해서는 표시한 이곳을 통과해서 좌측으로 강가까지 접근해야한다. 이렇게 늦가을 가을 억새가 멋지게 피어 있는 이런 아름다운길을 따라가면 오늘의 목적지 남한강대교 여울이 나온다 그런데 이 접근로에 폭이 5미터 길이는 50여미터가 넘게 운하를 파 놓았다. 누군가의 접근을 막기위한 행위로 보인다. 길을 파놓은것으로 모자라 높이 이미터가 넘는 둑도 쌓아놓았다. 탱크도 통과할수 없을 정도로 어떤 차량이라도 이곳을 통과 못하게 .. 2016. 11. 14.
1538 부론 카페 납회도 끝나고 이제 올해 시즌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있는 꾼들이 본능적으로 너나 할것 없이 조용히 오늘 뭉치기로 했다. 둘은 연차를 내고 나하고 또하나는 사업을 잠시 뒤로 미루고 이곳으로 왔다. 천천히 오느라 8시20분 도착했는데도 남한강 대교가 보이지를 않는다. 한시간 전쯤 미리온 베가는 벌써 5수를 했다고 안개속에서 소리를 친다. 급할것 없다. 원재아빠와 미산바람을 기다리며 차안에서 잠시 추위를 피해본다. 오늘의 수고를 위해 괴산에서 공수한 깻묵을 원재는 깨댄다. 아침부터 땀 뻘뻘 흘리면서 말이다.누치가 뭐라고 사서 고생한다. 드디어 날이 개었다. 11시가 다 되어서야 시야가 선명해진다. 바람이 없는날 역시나 안개도 더디 갠다. 오늘 날씨는 바람도 없고 기온도 포근하고 그저 고기만 나와준다면.. 2015. 11. 5.
2014년53-54 납회 -그리고 비내리는 비내 11월1일 토요일 오늘 동호회 납회 행사가 있는날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기상이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 노심초사 하였는데 다행히 기상청 예보보다 적게 그리고 오전중 개일것이라는 예보로 변경된다 아침일찍 일어나 양평국도를 타고 느긋하게 가랑비를 맞으며 여주를 통과 2시간가까이 운행후 드디어 부론 둑방에 도착 아직도 보슬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있고 물안개 보다는 구름이 낮게 깔려있는 여울모습 어두움도 아직 덜 가셔져 있는것 같고 그런데 들어가 보니 벌써 많은인원이 도착해 있다. 비야 어서 그쳐라 145톤의 방류 자갈밭까지 물이 들어 차있다. 날은 역시나 흐리지만 비가 천운처럼 그치고 있는상황- 납회 시작시간과 거의 동시에 비가 멈춘다. 기온도 14도 이상으로 포근한 상태 바람도 없다. 오히려.. 2014. 11. 3.
2014년 49-50 비내여울과 부론 10월18일 토요일 오늘은 ㅇㅈㅇㅃ와의 동행이 약속되있다. 이친구 요즘 견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데 아직은 가족들과의 마찰을 줄이고자 극도로 자제하고 있던중 연락이 닿아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남한강이 예전과 같지 않아 출조지 선정을 고민 1순위 비내 조사 있을시 2순위 부론으로 마음먹고 비내로 출발 안개가 자욱한 비내섬을 들어가니 역시나 캠핑족들의 차량이 4-5대 보이고 혹여 먼저 오신분이나 어제부터 캠핑한 조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여울포인트를 바라보니 차량이 안보인다. 왠일로 아직 안왔나 생각했으나 깊숙한곳에 차량이 한대 서있고 장비를 막 꺼내고 있는 두사람이 보인다. 그런데 ㄱㄱㅅ 님과 ㅅㅈ 10님이시다. ㅅㅈ10님 지난번 후곡에서 만난후 구면인데 그만 못알아 봤다. 사람 이름과 얼굴 기억은 .. 2014. 10. 20.
2014-27 부론여울 대박 8월휴가 시작 4일 월요일 2일 동호회 만남 3일 부모님과 식사 4일은 다시 내시간이다. 휴가전 그동안 자주 보지 못한 재마아빠가 연락을 해왔다. 8월초 휴가인데 같이 갈수 있다면 같이 가자고 4일 휴가시작날 동반출조 약속을 했다. 그런데 태풍12호 나크리의 영향으로 나라 전체가 비가 내릴것으로 예보가 되어있고 전날 기상을 확인하니 경기 서북부 지역부터 점차 날이 개어 오후나 되어야 개일것이라는 예보로 출조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 5시 일찍 재마아빠가 벌써 낚시가게 앞에 와있다는 연락을 해왔다 기상을 보아 임진강쪽으로 갈까했는데 다시 돌아가기가 그래서 과감히 부론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틀전 후곡에서 꽝을 친 이유를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누치들이 활성화 되어 느린물보다.. 2014. 8. 6.
2014-15 남한강대교 (부론여울) 오늘은 지방선거 투표일 2014년 6월4일 한동안 카페의 하계 공출을 준비하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최근 가뭄으로 왠만한 강계가 몸살을 앓면서 공출지 선정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곳 저곳 고민하다가 결국은 부론여울로 결정을 했는데 문제는 아직 남한강 누치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는점이다. 공출이 회원들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낚시회원들의 분위기는 그날의 조과가 가장 큰영향을 미치므로 조과를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생각중 전월에 마침 35년지기 친구들과 골프 약속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소피아 그린 cc로 예약이 잡힌다. 소피아 그린 하필 남대교 여울에서 20분도 채 안걸리는 지역 5월30일 회사근처 투표장에서 미리 사전 투표도 마치고 골프후 조과를 점검코자 이동하면 될듯하.. 2014. 6. 5.
부론여울의 변화 11월5일 견지마을의 번출에 참여하였다. 저물어가는 시즌을 아쉬워 할 찰라에 번출 제안이 있어 평일 조행을 시도했다. 아침에 일찍 회사에 출근하여 오늘 할일을 마무리하고 부론을 향해 달린다. 도착시간 9시30분 역시나 해가 중천에 떠 있을 시간이지만 부론의 아침은 물안개로 자욱하다. 늦가을로 갈수록 입질 타임은 늦어진다.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 참석자는 파주지니 내외, 환생님,부자아빠. 전날부터 조정지를 거쳐 일박을 한 딸기아빠, 씨구님과 희빈 여섯명이 모였다. 오기로 했던 베가는 소식이 없고 오는길에 여주들러 선지해장국과 청하를 한병사왔다. 술을 좋아하는 팀이 아니기에 가볍게 몸을 덥히고자 한잔하고 해장국에 추위를 녹인다. 우연히 전날 부터 와 있었다는 덕이님도 오랫만에 만나 조황을 탐색하니 어제는.. 2013. 11. 6.
남한강 강천여울 가는길 남한강 여울중 여울발이 아주 좋은 여울중 대표적인 파란색 표시 - 남한강대교 여울 (일명 부론여울) 부론 시내와 가깝고 접근성이 아주 좋다. 대박이 나기 시작하면 대책이 안설정도로 조과가 좋고 여름 후반기 일수록 조과가 좋은편 빨란색 지점이 강천여울 다리 상류를 보았을때 우측편 버드나무가 있는지점이 주차장소 여주쪽에서 접근하면 다리 남단에서 바로 우측 뚝방길로 우회전후 20미터 지나 좌측으로 강으로 내려가는 도로로 내려가면됨 지도 하단에도 소로가 표시 되어있다. 로드뷰를 확대해보면 한명의 조사와 하얀색의 차량이 보인다. 남한강대교 3키로 미터 상류에 위치한 강천여울 빨간선을 따라 이동할수있으나 최근 자전거 도로를 건설해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 그래서 자전거 도로를 조.. 201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