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1 우이령 , 오봉산 석굴암 경전철은 처음 타보는 것 같다. 두 칸짜리 짧은 전철을 타니 선로의 흔적이 모두 보인다. 오늘의 종착지는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 이곳에 내리는 모든 승객이 등산복 차림이다. 목적지를 향해 올라가던중 만개한 겹벚꽃을 보니 반갑다. 오늘 걸어볼길은 우이령길 사전예약 해야만 올 수 있는 길로지난 2018년 여름에 와서 땀 한바가지 흘리고 걸은 이후7년 만에 또다시 왔다. 10시 우이령 탐방센타에 QR 코드 찍고 통과 새봄 연둣빛 푸르름이 한껏 물이 올라 너무도 예쁜 길이 산객을 맞이한다. 첫 번째 이정표가 이내 눈이 들어온다. 오늘은 일행들과 함께하여 석굴암 까지 간 후 다시 돌아올 예정 이곳에는 이미 자리를 먼저 차지한 터줏대감이 있었다. 길을 안내하듯 먼저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 오봉 전망대에서는 많은.. 2025.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