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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신기록2

1631 누치 잡기가 제일 쉬웠어요- 조정지 여울 어제 후배들과 모임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니 여행을 마치고 온 어부인께서 상당히 피곤하신듯 내일 늦게까지 푹 주무시고 잘 쉬시라고 말하고 덕분에 또다시 출조를 할 계획을 세우고 일찍 잠에 빠져든다.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가흥교차로에 다다른다. 좌회전하면 목계교 이고 우회전하면 조정지로 가는길 어제는 좌회전 했으니 오늘은 우회전을 한다. 시간이 지난후 찍은 사진이지만 이상황이 아침일찍 6시경 도착했을때의 상황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 금요일 저녁부터 들어온 팀 어제 들어온팀 나보다 일찍 오셔서 이미 입수 준비를 하고 있는일행들 부터 족히 15명은 가까이 되어 보인다. 이곳이 얼마나 조사들로 붐비는지 예전 이곳 조정지 쪽이 터로 개발되기전에는 강 좌측에 접근하여 줄을 흘렸는데 오늘 예전 자리에 차량이 들어 와 .. 2016. 9. 5.
1625 너무 피곤한 조정지여울 8월15일 광복절 오늘이 연휴의 마지막날이라 돌아올길이 걱정되지만 나는 다시 남한강을 향해 달린다. 너무이르게 일어나 국도로만 조정지까지 달리니 2시간만에 도착했다. 엊그제 목계대교 여울에 도착한시간과 거의 같다. 도착시간은 5시31분 100여키로가 넘는길을 캄캄한 새벽에 국도로 달려온것이다. 무엇이 나를 자꾸 이곳으로 오게 하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은 나홀로 조행 일행이 있다면 향교로 갔겠지만 나홀로 조행이기에 사람들이 있을것 같은 조정지로 하지만 현실은 나밖에 없다. 모두가 어제 그제 다녀가시고 오늘은 교통체증을 예상하여 집에서 쉬는듯 120톤대의 방류 휴가 시작일인 5일에 와서 견지를 한이후 개인적으로 멍짜이상 신기록을 세운 조정지 안개속 오리무중처럼 오늘도 녀석들이 화답을 할지 아직은 모른다.. 2016.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