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장갑1 1815-향교에서 가을을 보다 8월15일 광복절 건강이 회복되는 기운이 느껴질수록 견지 열정에 대한 욕구는 더욱 커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이든 음식이든 먹고 취할수 있을때 하는것이 좋은것 같다. 취미 생활도 건강해야 할 수있고 음식도 여기 저기 아픈곳이 생기면 먹지 못하는것이 점점더 늘어 나기 때문이다. 물론 체중 증가에 따른 질병도 생기므로 절제도 필요하다. 오늘은 출발부터 기분이 좋아 흥얼거리며 한가한 도로를 달린다. 그러고 보니 815광복절 조행기가 1815번째다. 왠지 기분좋은날 73년전 대한민국의 모든이들이 기뻐했을날이라 그런지 나도 기분이 좋다. 떠오르는 태양 사이로 상층운이 있어 오늘 날이 상당히 좋을것을 예고한다. 구름에 산란되어진 태양빛이 황혼이 깃든 저녁노을을 연상시킨다. 아마도 가을이 다가 왔음을 알려주는것.. 2018.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