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강여울1 처음가는 여울 -201404 20140426 또 주말을 맞아 출조를 계획하던중 북한강이 일요일은 방류를 하지 않으나 토요일은 방류를 가끔하기에 백양리로 출조하려 했으나 환생님께서 목계고문님의 추천으로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여울을 추천하신다. 예전 저 아래 보이는 다리위에서 참 여울한번 잘생겼다하고 군침만 삼켰는데 가보자 하시니 덮썩 물고 아침 5시 새벽을 가르며 출발한다. 아침 태양이 다리위로 떠오르며 햇살을 내려 비춘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풍경과 약간의 안개가 자못 신비스러움을 내보인다. 준비하는동안 두분의 선배님이 수장대를 꽂고 자리를 잡고 줄을 흘리신다. 나는 처음, 환생님은 두번째, 여울을 소개한 목계님은 여러번 오신 지역이다. 이곳도 댐의 방류 영향을 받는 지역인데 오늘 방류를 하지 않아 물흐름이 아주 약하다고.. 2014.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