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공장여울1 2014-임진강,섬강,남한강 두루두루 32,33 8월23일 지난주 많은비로 인하여 출조할 강계가 만만치 않다 다행히 철원쪽에는 비가 많이 와서 한탄강도 수위가 만만치 않은데 북쪽에는 비가 적게 왔는지 임진강이 그런데로 괜찮아 보인다. 한탄강과 합수되는 이후는 물색도 안좋을것이고 수위도 아직 많은 상황이라 합수머리로 출조지를 정하고 이른 아침 출조에 나선다. 그런데 먼저 도착한 베가가 합수머리가 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한탄강의 많은 수위로 인하여 임진강이 밀리면서 합수머리에 다다른 강물이 빠르게 빠져 나가지 못하여 그렇게 된것이다. 임진강 곳곳의 여울을 그리도 많이 다녔는데 올해는 북삼에 처음왔다. 이유는 이런상황이기 때문이다. 우선 다리위에 올라가 아랫쪽 여울을 살펴 보니 두 부부가 얕은 물가에서 벌써 견지를 즐기고 계시다. 물색도 많이 흐리고.. 2014.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