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리1 2204 - 1+1 /남계+마포 국수가락처럼 생긴 이팝나무 꽃이 만개했다. 이제 흰색의 꽃은 아카시아, 수국 정도 남은 것 같다. 시즌이 절정에 도달 하는것을 알리는 꽃들 5월 5일 어린이날 이제는 어린이가 없는 어른이는 그저 휴일일 뿐 게다가 오늘은 단독 출조 아직도 낯을 가리는 터라 조용한 여울이 좋다. 남계리 입구에 다다르니 차량이 한 대도 없어 비어있을것이라는 확신으로 장비 챙겨 길을 따라 걸어간다. 여울에 도착하니 이런! 여울 꼬리가 10미터도 안돼 보인다. 여울에서는 잉어가 한창 산란을 준비하고 여울에 들어가자 이리저리 도망간다. 미안하다. 본능의 시간을 망쳐놔서 뭔가 물어주겠지 하고 첫 흘림을 했는데 바로 입질 잉어에 기대감을 가졌는데 가벼운 채비에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 누치가 나온다. 올해 첫 조과 일단 돌어항에 .. 2022.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