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생태1 1818-남한강에게 바치는 기도 가을하면 견지낚시꾼에게는 최고의 기대감을 갖게하는 계절이다. 실로 넣으면 나오는 그런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그 어느때 보다 기분을 업 시키는 때 임은 틀림이 없다. 이때를 기다려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갖고 이번주는 토 일 연속 출조를 감행 해본다. 시원스레 뚤린 길을 달리며 기분좋게 휘파람 불며 차를 달려 보니 시즌 핫플레이스 조정지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8분이 열심히 스침질 이다. 차를 바로 돌려 자욱한 안개 속에서 으시시한 길을 따라 들어가 홀로 스침을 시작한다. 아무도 없다는것은 외로움이기도 하지만 왜? 조사가 없을까 하는 불길함도 동반한다. 그러나 혼자 조용히 할때가 조과가 훨씬 좋으므로 그래도 녀석들이 반겨주겠지하는 기대감은 크나큰 오산이었다. 한시간 동안 입질 한번 없다. 그렇다면 요즘의 남한.. 201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