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축제1 1615 남한강이 있어 즐겁다. 완전 남한강 골수팬이 되었다. 요줌 임진강에는 무단방류이후 가게되지를 않고 그걸 핑게로 비룡쪽도 문이 폐쇄 되어 있다는 말에 가지 않게 된다. 주말만 되면 이제 충주시 시민이 된듯한 기분이다. 오늘도 미산바람 베가와 함께 동행출조 부론은 오늘 여견의 대회가 계획 되있어 비내쪽으로 일단 방향을 잡는다. 5시 면 날이 훤해지는 시기 일찍 집을 나선다. 비내섬을 들어서니 비내 fog가 나를 반긴다. 카메라 좋은것 들고 햇살이 비칠때 오면 정말 좋은 작품사진이 나올만한 전경인데 폰카라는것이 또 아쉽다. 동녘에는 서서히 산봉우리 위로 해가 얼굴을 내미려 하고 있다. 지금이 5시20분인데 해가 벌써 중천에 있다. 날이 좋아도 너무 좋을것 같은 예감 아무도 없는 새벽길에 차를 세워놓고 한컷 자연과 조화되는 사진 컨셉.. 2016.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