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곡리1 1503 홍천강 소매곡교 아래 와 의암댐 2015년 4월 4일 엊그제 40미리가 넘는양의 비가 북부권역에 내렸다. 오랫만에 가뭄의 단비가 되었으나 만만치 않은 비로 인하여 강계가 물로 넘쳐 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불어오른 수량 만큼 녀석들은 소상하겠지만 문제는 탁도 물이 흐르면 조과를 기대하기 어렵기때문이다. 마침 궁금도 하고 작년에 소홀했던 홍천강 소식이 있어 무작정 소매곡리 여울로 향한다. 중간에 하이트교 여울을 들러 보니 수량이 보를 넘쳐 흘러내리고 물색도 상당히 탁하다.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입수해도 괜찮을까하는 우려가 생기고 바닥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물이 흐리다. 일단 입수 하니 수온이 내려가 물이차고 생각보다 수위가 높아 줄을 흘릴자리도 마땅치 않고 이전 물가에서 줄을 흘리는것과 마찬가지니 풀에 걸리는 현상이 있다. 한시간여 흘렸.. 2015.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