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항1 2019년 피서 연포해수욕장 1박 2일의 짧은 피서를 떠난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또한 고마운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더더욱 즐겁다. 형제들과 어머님 그리고 이모님까지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가는길에 그곳의 특산물을 맛보고 싶어 찾아간 꽃게장집 평소에는 양념꽃게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나는 간장게장을 시켰다. 꽃게 크기에 따라 정식이 30000에서 20000원짜리까지 있었는데 20000원짜리도 아주 훌륭하다 양념보다는 간장이 오히려 덜 짜다. 오늘의 목적지는 연포 해수욕장 얼마만의 해수욕장인지 게다가 서해쪽은 실로 20년도 족히 넘게 가족들과 함께 왔다. 1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때마침 썰물때라 해수욕보다는 갯벌이 드러나 있다. 연포의 모래는 아주 곱다. 모래가 아니라 콩가루 같다. 솔밭 캠핑장에는 캠핑 가족들이 넘쳐 .. 2019.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