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섬송어1 1819 여우섬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하늘이 열린날 날씨도 좋은 가을날 허무한 결과를 맞았던 지난주의 손맛을 채우고자 오늘도 길을 나선다. 길도 안밀려 국도로 천천히 향했는데 안개가 너무 심하다. 다시 고속도로로 들어선다. 서여주 휴게소 아마도 전국 휴게소중 가장 손님도 없고 아침에는 아예 문도 열어 놓지 않는 휴게소 딱한대 있는 차는 내차 화장실에만 불이 켜져 있다. 안개가 심한 날은 이곳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안개도 무시할수 없다. 기온이 급 떨어진 가을날 아침에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야 겠다. 어둡고 안개자욱한 길을 비상등 깜빡이며 달려왔는데 조정지에는 벌써 차량이 7대 향교로 갔더니 선배 조사님들이 이미 선점 출조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 방류량이 80톤대라 조정지 중간여울로 들어갈까 했더니 그사이 차량이 또 늘었고 중간여울에 두분이 이.. 2018.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