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리1 納會 와 장항리 2012년 카페 납회가 오늘로 다가왔다. 그래도 명색이 대회장인데 모임시간은 9시 지만 일찍 집을 나와 이내 고속도로를 달린다. 하여간 올해 낚시하기가 예년같지는 않았는데 벌써 납회라니 세월이 참도 잘 간다. 누군가 세월이 가는 속도가 나이와 비례한다고 하더니 그러면 나는 50키로? 아직 그리 빠르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오랫만이다 남한강 대교 역시나 1착으로 도착했다. 차밖의 온도가 한껏 춥다. 내려와보니 외기 온도가 굉장히 춥게 느껴진다. 오늘 날씨가 어떨까? 오늘 날씨는 정말 좋았다 . 아침의 한기는 없어지고 바람도 불지 않고 온도도 꽤 올라간편이었다. 모든게 좋았는데 조과가 받혀주지 못했다. 외기온도와 강의 수온차이로 인해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윗여울의 물안개로 한폭의 수채화 같고 강신령님이 나타.. 201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