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1 강화도 마니산 전등사 주말 여행을 계획했다. 토요일 가려다가 비 소식에 일요일 강화도 마니산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먼저 마니산 등산을 위해 마니산 국민관광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장료 (인당 2000원)를 내고 오전 9시 등산을 시작한다. 오늘 등산코스는 단군로를 따라 오른후 계단로로 하산하기로 정했다. 안내도 기준이면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팔트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니 우측으로 단군로로 빠지는 이정표가 나온다. 처음 방문이지만 등산 내내 이정표가 잘 정리되어 있어 코스를 이탈할 가능성은 아주 낮았다. 처음 시작은 완만하고 편한 산길로 시작된다. 서해쪽의 산 답게 순하고 평이할것으로 기대된다. 등산로 좌우로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만개해 있어 기분을 한껏 즐겁게 해 준다. 즐거움도 잠시 통.. 2019.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