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저수지1 농다리 초평호 초롱길 10월2일 추석연휴 본격적인 여행 첫시작 오늘은 농다리를 거쳐 초평호주변 초롱길을 따라 걷고 속리산으로 옮겨 세조길과 법주사를 관람할 예정이다. 연휴라 오늘 길이 밀릴걸 감안하여 버스를 대절하여 갔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먼저 농다리 수변 탐방로 안내도 진천의 농다리 지명과 다리는 익히 들어왔고 달리는 차량들 처럼 중부 고속도로를 오르내리며 살짝 보이는 다리를 볼때마다 언젠가는 한번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늘에서야 와본다. 지난 여름 호우로 28개의 상판중 5개가 유실되었다고 했는데 다행히 보수가 되어 지금은 드나들수가 있다. 특히 이곳 다리는 순수하게 돌로 만든것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자색빛이 나는 돌로 만든것도 특이하다. 보기에는 허술해 보이는데 다리가 흩어져 무너지지 않고 천년을 넘겨 오늘날까지 이어져.. 2017.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