햡교여울1 1537 후곡과 향교 그리고 동호회 납회 10월28일 주말 납회 점검차 납회 장소인 후곡으로 오후 출조 미리 아침부터 평견을 즐긴 미산과 베가가 강천에서 교통사고만 일어나고 오전 손맛을 못보고 오후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리 오신 두분이 불을 피워 놓고 마찬가지로 조과가 안좋다고는 하셨지만 바람이 몹시도 부는 가운데에도 조과는 생각보다 훌륭하다 간사한 입질이었지만 7수 준수한 조과다 내심 주말 진행될 납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간다. 납회 당일 10월31일 예년보다 한 일주일 정도 일찍 납회를 하는것 같다. 그런데 어제부터 기온이 급강하 날씨가 겨울 날씨로 변했다. 덕분에 급강하한 기온탓에 강에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가는길 양평ic를 가기전 남한강에서 좋은 장면을 보고 차를 길가에 세워놓고 한컷 낮게깔린 안개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5.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