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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자취

써닝포인트cc

by *로빈* 2016. 8. 29.

8월 25일까지 35도를 육박하며 근 1달여 폭염을 보이더니

오랫만에 지인들과 오래전 골프약속을 하여 8월 폭염에서 내키지 않는 라운딩을 하게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제 비가 오더니 거짓말 같이 기온이 거의 10도이상 떨어진다.

덕분에 땀도 흘리지 않고 좋은분들과 기분 좋게 골프를 쳤다

골프에 집중하다 보니 라운딩을 끝내고 샤워를 마치고 나서야 주변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석양의 태양빛이 투영되면서 푸른 소나무가 약간 물들어 진것 같은 착각이 든다.

 

가을하늘의 색깔이 묻어나는 골프장 전경

 

그린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이 보인다.

점점 길게 드리워지고 있는 가을의 석양

 

해가 아직은 길게 있는듯 6시30분이 다된시간 마지막 홀에서 퍼팅을 하는분들도 있고

이제서야 몸푸는분들도 있는걸 봐서는 야간라운딩도 하는분들이 있는듯

오늘 야간 라운딩은 약간 추울듯한데 옷들이 가볍게 보인다.

 

한동안 안왔더니 이런 서비스도

스마트 스코어란 앱을 설치하면 그날 스코어는 물론이고 같이 라운딩한 분들과의사진과

본인의 기록을 자동으로 출력해준다.

14홀 부터 18홀까지의 스코어는 아주 좋았다

요렿게만 치면 좋을 텐데 막걸리 먹고 쳐야 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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