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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여울11

7월조행 종합편(임진강,남한강,괴강) 7월7일 임진강 당초 틸교로 갈 예정이었으나 틸교출입구를 친절한 국군아저씨들이 다시 막아놓아 진입치 못하고 침튀기며 정한곳이 북삼여울 여울가에서 쳐다보고 입수할때까지는 상황이 아주 좋아보여 3시간여 윗여울에 입수 열심히 흔들었으나 입질 한번 없어 오전 철수 돌아오는길에 들른 임진강 학곡리 적석총 이곳에는 고인돌도 있으나 이와 같이 적석총도 남아있다. 오히려 전곡 구석기 축제는 돌도끼류 발견된것 갖고 잘 활용하고있는데 황지리에도 적석총이 있고 이쪽이 규모나 현장감에서 훨씬 나아보이고 임진교 윗쪽 우정리 무등리 산에도 삼국시대 유물이 많이발견되었다고 하던데 이곳을 역사 관광지로 개발하는것이 더 효과적일듯하다. 12-13일 홍천여행후 14일 익숙한 이곳으로 출조 강천여울의 전경 역시 여울풍경은 가히 으뜸이라 .. 2013. 7. 22.
남한강 강천여울 가는길 남한강 여울중 여울발이 아주 좋은 여울중 대표적인 파란색 표시 - 남한강대교 여울 (일명 부론여울) 부론 시내와 가깝고 접근성이 아주 좋다. 대박이 나기 시작하면 대책이 안설정도로 조과가 좋고 여름 후반기 일수록 조과가 좋은편 빨란색 지점이 강천여울 다리 상류를 보았을때 우측편 버드나무가 있는지점이 주차장소 여주쪽에서 접근하면 다리 남단에서 바로 우측 뚝방길로 우회전후 20미터 지나 좌측으로 강으로 내려가는 도로로 내려가면됨 지도 하단에도 소로가 표시 되어있다. 로드뷰를 확대해보면 한명의 조사와 하얀색의 차량이 보인다. 남한강대교 3키로 미터 상류에 위치한 강천여울 빨간선을 따라 이동할수있으나 최근 자전거 도로를 건설해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 그래서 자전거 도로를 조.. 2013. 7. 5.
강천 너는 나에게 승부욕을 선물했어! 남한강이 서서히 활성화가 되어간다는 기쁜소식에 새벽녁 집을 출발하여 강천을 향해 내달린다. 많아야 3명이 설수있는여울이고 늦게 환생님도 합류하게 되어있어 미리 자리를 잡아야될겸해서 아침일찍 서두른다. 혹시나 먼저오신 조사가 계시진않을까 조바심이 앞서 여울에 도착해보니 다행히 아무도 없다. 도착시간 7시 10분 바로 환생님에게 여울접수 보고를 올리고 가을답게 강에 내려앉은 안개를 감상하고 기분이 좋아 처음으로 여울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어본다. 천천히 입수준비하고 여울에 들어서서 10분도 안되었을까 첫수가 덜컥하고 입질이 온다. 가을이기에 새벽녘 입질을 기대하지 않고 들어온터라 오늘 조과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한다. 그런데 여기까지 였다. ㅠㅠ 견지역사상 처음으로 첫수가 마지막수가 되는 불상사가 생길줄 이때.. 201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