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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대교여울2

1648 이 멤버 리멤버 -부론여울 오늘은 견지를다니며 함께한 조우들과 모두 모여 납회를 하기로 약속한날 아침일찍 서둘러 가보니 내가 제일 먼저 도착 오늘의 약속장소는 부론여울 6시30분인데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어둠이 깔려있다, 사방이 분간하기 어렵고 가로등만이 이곳이 남한강 대교임을 알려준다. 부론여울을 강가까지 접근하기 위해서는 표시한 이곳을 통과해서 좌측으로 강가까지 접근해야한다. 이렇게 늦가을 가을 억새가 멋지게 피어 있는 이런 아름다운길을 따라가면 오늘의 목적지 남한강대교 여울이 나온다 그런데 이 접근로에 폭이 5미터 길이는 50여미터가 넘게 운하를 파 놓았다. 누군가의 접근을 막기위한 행위로 보인다. 길을 파놓은것으로 모자라 높이 이미터가 넘는 둑도 쌓아놓았다. 탱크도 통과할수 없을 정도로 어떤 차량이라도 이곳을 통과 못하게 .. 2016. 11. 14.
부론여울의 변화 11월5일 견지마을의 번출에 참여하였다. 저물어가는 시즌을 아쉬워 할 찰라에 번출 제안이 있어 평일 조행을 시도했다. 아침에 일찍 회사에 출근하여 오늘 할일을 마무리하고 부론을 향해 달린다. 도착시간 9시30분 역시나 해가 중천에 떠 있을 시간이지만 부론의 아침은 물안개로 자욱하다. 늦가을로 갈수록 입질 타임은 늦어진다.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 참석자는 파주지니 내외, 환생님,부자아빠. 전날부터 조정지를 거쳐 일박을 한 딸기아빠, 씨구님과 희빈 여섯명이 모였다. 오기로 했던 베가는 소식이 없고 오는길에 여주들러 선지해장국과 청하를 한병사왔다. 술을 좋아하는 팀이 아니기에 가볍게 몸을 덥히고자 한잔하고 해장국에 추위를 녹인다. 우연히 전날 부터 와 있었다는 덕이님도 오랫만에 만나 조황을 탐색하니 어제는..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