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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여울가는길2

2313 - 들어가 본다 /목계여울 뒤늦게 발동이 걸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어디든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해가 이미 중천에 떠 있는 시간 여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고갯마루 넘어서면 안개가 자욱하다. 오늘은 처음 가보는 길을 가려 한다. 지금이 아니면 아마도 올해는 가보지 못할 여울이기에 사랑바위 표지를 보고 들어오면 조그만 다리가 나타난다. 여기서부터는 누군가의 댓글을 참조하여 무작정 배추밭 사잇길로 들어가야 한다. 초입부터 만만치 않은 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바로 이 위치이다 다리를 건너 15m 정도 지나 좌측 배추밭 사잇길도 들어선다. 핸드폰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는다. 저 멀리 우주의 위성과 교신하여 나의 존재를 즉각 알려준다. 배추밭 전경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오전 풍경이다. 처음 들어가 보는 길이라 확신은.. 2023. 11. 9.
1624 목계대교여울 -수중에 위험한 장애물 산재 주의 13일 이후도 이곳에 많은 조사분들이 다녀갔고 이날 같이 계셨던 분들도 수백마리의 누치를 낚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이 니잔 16일에 낚시를 이자리에서 하시던분이 수중장애물에 다쳐서 여러바늘을 꿰매야하는 불상사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위험하다하다 했더니 아마도 다리공사하면서 날카로운 바위가 있거나 혹은 철근내지는 여타 폐자재들이 수중에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혹여 가시는 조사분들이 계시다면 다시한번 수중장애물 조심 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8월 13일 연휴의 시작일 출조는 정해졌는데 남한강 어디를 가느냐가 정해지지 않은터 목요일 사전 남한강에 다녀온 에프터님으로 부터 즐거운 소식이 전달된다 목계대교 아래 여울에서 상당한 조과를 올렸다는 그리고 조행기를 카페에 똭 이미 소문이 났을터 서둘러 왔더니 너무이.. 2016.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