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치1 1616 쉽다면 벌써 그만 두었겠지-후곡.조아래 6월25일 토요일 오늘은 오랫만에 조대장과 합류하기로 했다. 나머지 미산과 베가 그리고 에프터 까지 모두 5명이 모이기로 한날 장마철이란 예보가 무색하게 날은 너무 덥고 소나기가 예보 되어있지만 그건 단지 소나기 일뿐 낚시꾼에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오늘 목적지는 남한강대교 아래 있는 원수골이란 여울에 처음 가보기로 약속하고 출발 평소와는 다르게 남한강대교 가는길을 점봉쪽이 아닌 섬강교 쪽으로 돌려 가본다. 수량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섬강하구 저 강끝자락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 앞이 원수골이다. 그런데 다리 아래에 아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루어낚시하는분들이 엄청나게 많고 돌어항도 몇개 만들어 고기를 가두어 놓고 있다. 아마도 쏘가리가 요즘 많이 나온다고 하더니 꾼들에게 입소문이 많이 난듯하다... 2016.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