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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리2

당림리와 의암댐 남한강의 방류량이 오랫만에 200톤 미만으로 떨어졌다. 아마 꾼들은 조정지댐의 방류량이 안정되기를 간절히 기도 했으리라. 출조지를 선정하는것이 어쩌면 지금은 조과를 보장하는데 99%의 선택사항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출조지가 조과를 좌지우지한다. 남한강,홍천,북한강중 결정을 못하고 금요일 일찍 단잠에 빠져든다. 토요일(9.22) 새벽4시 잠에서 번쩍 눈이 떠진다. 마침 요즘 아드님의 시험을위해 밤낮으로 기도중이신 마눌님을 절에 모셔다 드리고 다시 집에 온 시간이 5시30분 천천히 방류량과 수위를 체크해본다. 남한강은 분명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방류를 했기에 물이 안정되기는 했으나 오랜 방류이후 아직 낚바탕이 안정적이지는 아닐것이고 분명 대물보다는 피라미 입질이 잦을거 같다는 판단이 들고 홍천강도 예년에.. 2012. 9. 24.
당림리 와 백양리 여울 15일 전날 170-250 톤의 방류를 오전중 지속적으로 방류하던 조정지 댐이 오후들어 700톤을 넘어 1400톤까지 넘어간다 태풍 산바의 많은 비를 대비하기 위하여 전국의 댐이 모두 방류를 일시에 하고 있는 모양이다. 남한강 출조계획의 기대가 여지 없이 깨지면서 토요일 출조지는 당연히 최근 견지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북한강으로 고고씽 아침에 방류를 않하기에 일단 당림리로 이동 도착 시간 7시 여울에는 의외로 아무도 없다. 방류가 멈추었기에 바깥의 자갈들이 드러나고 가운데에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윗여울 모습 건너편에는 다양한 펜션과 숙박업소들이 즐비하다. 이곳이 예전 백양역 자리 아랫여울 모습 방류가 멈추었을때 아랫여울에서는 송어가 라이징을 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되곤했는데 한여름에는 라이징을 하.. 2012.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