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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리여울2

1705- 문막교 & 백양리여울 8월3일 휴가 첫날 올해는 엄청난 장마로 인하여 어쩔수없이 출조를 못하게 된 날이 많다. 꾼들이라면 배가 고프고 손이 떨릴수 밖에 없다. 월초 휴가를 시작한날 시간이되는 조우들과 출조하기로 약속 지난번 출조시 조정지에서 급작스런 방류량 증가에 된통 데인 터라 안전한 문막교로 수위가 89센티 미터로 다소 높지만 물색만 받쳐주면 무리 없을듯하다. 동이 튼지 꽤 된시간에 천천히 도착해보니 교각 중간까지 차올랐던 수위에도 불구하고 그자리는 풀만 무성할뿐 그대로 건재하다. 물살은 다소 쎄 보여 평소보다 아래 쪽으로 설자리도 정했고 같은생각으로 파란**님도 뒤늦게 이곳으로 왔으나 조사가 3명이나 미리 선점했으니 진방으로 간다고 올라가시고 마음급한 두명의 조사는 입수를 마치고 견지대를 흔들고 있고 돌이켜 보니 작년에.. 2017. 8. 7.
1637 북한강 순회- 의암,비젼민박앞, 백양리여울 오후 견지 전용 북한강 오늘도 북한강을 향해 달린다. 오늘은 지난번 의암여울을 다녀온이후라 백양리역앞여울을 목적지로 하고 달린다. 여울상황을 살피고자 하니 아뿔싸! 오늘따라 홍수통제소 홈피가 먹통이다. 의암댐 방류상황을 알수가없다. 도착한 시간이 1시 40분 정도 였기에 점심시간 방류를 하지 않았으면 물살이 약해져 다시 방류한 물길이 이곳까지 오려면 두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견지하기 좋은 물살이 되기 때문이다. 하는수 없이 백양리역 역사로 올라가 여울 물살을 보니 흐르긴 흐르는데 약해 보인다. 이미 방류는 1시부터 이미 시작 되었을터 할수없이 의암여울로 이동 의암여울에 가보니 ㅇㅈ 선배 혼자서 열심히 낚시하고 계신데 수장대는 2개가 꼽혀있다. 넉살좋게 들어가 견지하기에는 이미 터가 좁아 보인다. 다시 되돌..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