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론2

1612 연휴 남한강 연휴가 시작된날 여유를 갖고 평소보다 출발을 늦게 하여 양평국도로 들어서니 나는 늦은 시간이나 시간이 6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팔당대로를 들어서니 차량이 국수역까지 밀려 있다. 결국 여유를 부린것이 두시간 넘게 걸려 부론에 도착했다. 부론에 도착해보니 헉! 조사분만 12분이 공출을 방불케 이미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다른곳을 가려다가 내일 다시 남한강 번출 약속이 있어 눌러 앉기로 하고 맨 바깥쪽에 서보니 지난번 보다 방류량이 60톤대로 살작 줄어 그런지 피래미가 입질을 해댄다. 이리 저리 눈치보다 마침 자리를 나서는 조사분이 있어 가운데 쪽으로 입성 열견했으나 오전에 2수로 마감 맨 안쪽의 맷돌설망 제자리 기법 조사분은 연신 낚아내고 특이한건 오랫만에 ㄹㄷㅁ 님을 만났는데 이분은 결국 텐멍하셨다 먼저 조행.. 2016. 6. 6.
부론여울의 변화 11월5일 견지마을의 번출에 참여하였다. 저물어가는 시즌을 아쉬워 할 찰라에 번출 제안이 있어 평일 조행을 시도했다. 아침에 일찍 회사에 출근하여 오늘 할일을 마무리하고 부론을 향해 달린다. 도착시간 9시30분 역시나 해가 중천에 떠 있을 시간이지만 부론의 아침은 물안개로 자욱하다. 늦가을로 갈수록 입질 타임은 늦어진다.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 참석자는 파주지니 내외, 환생님,부자아빠. 전날부터 조정지를 거쳐 일박을 한 딸기아빠, 씨구님과 희빈 여섯명이 모였다. 오기로 했던 베가는 소식이 없고 오는길에 여주들러 선지해장국과 청하를 한병사왔다. 술을 좋아하는 팀이 아니기에 가볍게 몸을 덥히고자 한잔하고 해장국에 추위를 녹인다. 우연히 전날 부터 와 있었다는 덕이님도 오랫만에 만나 조황을 탐색하니 어제는..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