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스타벅스1 1634 임진강(틸교) VS 남한강(목계,조정지) 올 추석 연휴가 무척이나 길다 9월14-18일까지 무려 5일간이나 긴 추석연휴다. 나는 본가가 가까워 어떤분들 처럼 귀성 귀향 전쟁을 치루지 않아 좋다 마눌님은 어머님과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으레히 그렇듯 강으로 향한다. 봄에 온후 지난 7월에 북삼에 잠깐 들러 손맛도 못본 임진강 내마음속의 고향같은 강인데 그동안 북한의 수공 염려에 목함지뢰까지의 위험성덕에 강을 들어가지 못하게 이곳 저곳을 막아놓아 아예 입수조차 시도하지 못했던 시간이 지나 엊그제 통제를 풀었다는 소식을 들은 비룡으로 오랫만에 방향을 정해본다. 명절 전날이라 여울에는 아무도 없는데 비룡 물골이 완전이 예전과는 다르게 변했다. 개인적으로 잉어 8자를 기록한 곳이기도 하지만 그리 선호하는 여울이 아니라 더운날 등에 땀이 나고 쉰내가 .. 2016.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