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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여울2

2014년 44 -46 향수를부르는 홍천강, 1타1피 임진강 10월3일-5일 연휴조행 3일간의 낚시여행을 떠난다. 10월은 시즌이 끝나는것을 아쉬워야 할 시기이면서 가장 낚시하기 좋은 결정적 시기다. 그러나 올해는 그리 반갑지 만은 않다. 올해처럼 기상이 들쭉 날쭉한 경우도 없고 4대강 사업이후 많은 변화로 남한강도 신통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 올해 처음으로 떠나보는 홍천길 가는길에 추수가 끝나지 않은 가을 들판과 아직 옷을 갈아입지 않은 산 그리고 마을의 모습이 가던길을 멈추게 한다. 산수교 상류 지역 흐르는 강물이 약간의 잿빛하늘과 어울러 추워 보인다. 산수교 하류 개야리 상류지역 한때는 저곳에서 여기저기 들여다 보며 홍천강의 즐거움을 만끽한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대물에 눈이 어두워 등한시 하게 된곳 홍천에도 최근 트렌드와 맞게 많.. 2014. 10. 6.
틸교의 가을 7일 틸교 조행이후 추석 18일 북삼교 조행 돌돌이 파티 긴 추석연휴를 맞아 교통체증을 감안해서 20일 강천,후곡,조정지까지 훑었으나 요즘 남한강이 남한강 같지 않다. 연속 꽝 9월20일 강천여울의 사진 역시나 추석 휴무중이라 아무도 없어 호젓이 몇수하고 갈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 이었다. 한시간여 꽝 치고 비내와 조터골에 몇몇팀이 포진해 있어 간만에 후곡가서 또 한시간여 했지만 입질 꽝 결국은 조정지로 올라갔으나 10여명의 조사가 2-3수 건지고 나는 하루종일 입질 한번 없이 꽝 조정지 두번와서 두번이나 입질한번 못 받는 수모를 당하고 오후 3시쯤 낚시를 접고 일찍 집으로 귀가 덕분에 귀성길 체증이 심할줄 알았으나 막힘 없이 잘오긴 했다. 28일 올해는 남한강이 흉작이라는 생각을 갖고 북한.. 2013.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