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젇지댐1 1643 연이틀 조정지 여울 10월 22일 토요일 이제 견지를 즐길날도 2-3주 정도면 마무리 해야 할시간 꾼들도 마음이 급하다 오늘 오기로 했던 원재아빠는 가족의 급작스런 건강문제로 오지 못한다고 전날 연락이 왔다. 금요일 퇴근하며 광미에 들러 덕이와 묵이를 준비한다. 조정지에도 가을이 왔다. 완전히 갈대가 본연의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댐 전경도 이제는 차가워 보인다. 이제 막 동이튼 하늘, 맑고 청명한게 가을하늘 답다. 최근 이곳의 조황이 대박 조황이라 내리 한달여를 평일 휴일 없이 조사들이 몰려 들었는데 많이 붐벼 들어올 틈이 없었던 조정지가 많이 한산해 졌다. 다들 다른 여울로 이동한듯 비어있는 가운데 물골로 입수한 미산바람님과 애프터메쓰님 같이왔지만 나는 여린 바깥쪽 물살에 수장대를 꼽는다. 아침 7시경 이른시간 .. 2016.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