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1 내장산 단풍여행 남들은 잘도 다닌다는 단풍여행 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그동안 제대로 된 단풍 한번 못 가봤다. 그리하여 친한 지인들과 자차로 갈지 관광버스 타고 갈지 경로를 알아 보던 중 이곳이 비용도 저렴하고 열차 여행이라는 특성으로 관심을 확 잡아당겨 결정했다. 항시 있는 일정이 아니고 시기에 맞춰 반짝 상품으로 연계되다 보니 이런 일정도 요즘 3번 정도로 끝나는 것 같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서울역에 택시 타고 6시 30분 도착 가이드로부터 안내문 수령 후 열차 탑승 고속열차가 아니고 무궁화호 열차 이런 열차의 객실이 정겹다. 서울에서 정읍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차창에 비치는 논에는 추수가 끝난 볏집을 사료로 쓰기위한 곤포 사일리지가 나란히 정렬돼 있다. 가을 경치 감상하느라 피곤함 없이 구경하고 갔다...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