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교 잉어1 1602-03 카페 시조회 - 틸교여울 4월9일 올해 첫줄조를 합수머리로 갔다가 입질한번 못받고 5시경 철수 했다. 16일에는 견지동호회 시조회가 학곡리에서 있었다. 겨우내 움추려 있던 반가운 회원들 만나 대화하고 맛난 음식먹은게 전부 대회장을 내려놓은 첫 시조회라 마음편하게 도착하여 제일 안쪽 자리 차지하고 3시간 가까이 흔들었으나 역시나 첫번째 출조도 이번 출조도 입질한번 못받는 올꽝 게다가 오늘은 예보와는 달리 1시경이 되자 비가 내려 급하게 인사도 못나눈채로 시조회를 마감했다. 어제 시조회 급하게 끝내느라 설망에 담가둔 묵이가 젖은채로 낚시가방에 담겨 있다. 덕이도 넉넉하게 준비 했는데 그대로 있고 어제의 비로 오늘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 상황 집근처 중랑천에 가서 묵이를 잉어들한테나 던져 줄까 생각했지만 동행 약속을 했기에 길을 .. 2016.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