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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잉어2

2014년 39-42 향교 한탄교 객현리 2014년9월13일 베가와 함께 향교로 출조지를 정하고 새벽부터 서둘러 향교 5시30분 도착 미리 사가지고온 설렁탕을 아침식사로 둑방에서 끓여 먹은후 7시쯤 입수 새벽녘에는 몰랐는데 날이 훤해져서야 보이는 모습 내려갈때 왜 길이 보이지 않았는지를 증명하는사진 외래종 식물 가시박이 이렇게 덮여 있을줄이야 마치 위장망을 씌워놓은듯하다. 저 식물로 다른 식물들이 빛이 차단되어 광합성이 방해되면서 고사하게 된다고 하더니 과연 그럴것 같다. 이쪽도 충주시에서 대책이 있어야 될듯 안개는 아직 걷히지 않고 방류는 115톤 -110톤 사이 딱 적당하다 막상 여울에 입수하니 물살은 좋아보이는데 수온이 아주 차다 물골도 이정도 방류상황에서는 깊지도 얕지도 않은터라 약간은 의구심도 들고 20여미터 아래에는 상당히 수초가 아.. 2014. 9. 15.
2014-10 임진강과 한탄강 5-17 기대하고 기대하던 주말이 되었다. 이번주는 회사일도 개인 가정사도 우환이 있어 어느때 보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주말이 더욱 기대 되었던바 출조지를 다시 북한강으로 정하거나 다른곳을 가볼까 하였는데 부친께서 병환이 있어 아침일찍 문안 인사차 병원에 들러야 하기에 가까운 임진강으로 어쩔수 없이 출조지를 정한다. 오늘은 옆카페의 시조회가 비룡대교에 있어서 그곳은 갈수가 없고 하는수 없이 객현리 나 합수머리로 방향을 정한다. 오늘의 동행자는 최근 역시나 견지에 굶주린 "베가" 객현리에 8시쯤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조사가 한명도 없다. 일단 내려가 보기로 하고 내려갔더니 가방이 두개 보이고 아침 식사를 한 흔적이 있다. 왠걸 조사 두분이 윗여울에서 내려오신다. 오랫만에 만나뵌 견지홍님 그동안 바.. 201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