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임진강
당초 틸교로 갈 예정이었으나
틸교출입구를 친절한 국군아저씨들이 다시 막아놓아 진입치 못하고
침튀기며 정한곳이 북삼여울
여울가에서 쳐다보고 입수할때까지는 상황이 아주 좋아보여 3시간여 윗여울에 입수
열심히 흔들었으나 입질 한번 없어 오전 철수
돌아오는길에 들른 임진강 학곡리 적석총 이곳에는 고인돌도 있으나 이와 같이 적석총도 남아있다.
오히려 전곡 구석기 축제는 돌도끼류 발견된것 갖고 잘 활용하고있는데 황지리에도 적석총이 있고
이쪽이 규모나 현장감에서 훨씬 나아보이고 임진교 윗쪽 우정리 무등리 산에도
삼국시대 유물이 많이발견되었다고 하던데 이곳을 역사 관광지로 개발하는것이 더 효과적일듯하다.
12-13일 홍천여행후
14일 익숙한 이곳으로 출조 강천여울의 전경 역시 여울풍경은 가히 으뜸이라 할수있다.
돌어항을 보니 수위가 많이 줄어 들었음을 알수있다.
이날 베가와 둘이 입수후 디제이 마라찌 인파외1
늘천선배외1 명등 많은 조사가 다녀갔다. 2
단시간 많은양의 비가 내렸을경우 비교사진
이날 오전낚시후 부친의 호출로 오후에 본가로 올라가려고 10분후부터 많은양의 비가내렸는데
몇시간후 강천 출입구 비교 사진
계곡물이 적어 차를 끌고 여울가 까지 진입할수있었는데
거짓말같이 상전벽해처럼 순식간 물이 불어나 차량을 세워놓은자리에
30여 센티정도의 수위로 금방 물이 불어난다.
장마철 특히 우기인경우 폭우등으로 인하여 계곡의 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고립되는등의 일로
9시 뉴스에 본의아니게 출연하는일이 남의일이 아니라는 점 새삼 깨닫는다. 안전 제일!
7월20일 북부쪽은 장마가 강타 어떤 강계도 갈수가 없는상황
가평천 쪽으로 가볼까하고 아침에 점을 쳐보고 있는데 베가의 카톡이 날라온다.
저 목표일부터 강변 오토캠핑장에서 휴가중입니다. 여울 상황은? 잘 나옵니다. ㅋㅋ
바로 털고 일어나 덕이 3000냥 어치 싸들고 고속도로 진입 2시간만에 이탄교 도착
괴강을 요즘 천천히 들여다 보고 있다.
나름 강이 크지는 않으나 몇년전 미쳐들어가던 홍천강에 비하면 행락객도 적고 하여
여름에 잔잔한 손맛을 보기 좋을거 같아
거리는 나름 조금 멀지만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리저리 정보 탐색중이다.
그중 낙점해본곳에 이기회에 들러본다.
좌측 병목처럼 여울이 흘러내리고 밑에는 상당한 소가 발달되어있고
강건너 임진왜란당시 수많은 왜군을 물리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사당도 있다
여울을 정면으로 촬영, 여울가에 차량이 한대 들어와있다.
견지꾼은 아니고 루어하는분으로 보인다.
지도로 장소를 표시해본다.
이날의 물빛은 아주 많이 흐린편이라 . 접근은 나중에 해보기로 하고 이탄교로 올라가본다.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강인다 구분이 안된다.
장마시 날이 개고 하늘에 뭉게구름이 떠다니고 하늘은 청명해지고 물은 약간 흐리다 보니
반영이 더욱 잘 나타나는것 같다.
저 아래에도 훌륭한 여울이 하나 더 보인다. 자연애캠핑장쪽(www.soottown.co.kr)으로 접근이 가능할듯하다.
김시민장군 사당입구의 다리앞에는 충성심을 일깨워주는 무궁화꽃길이 잘 조성되어있다. 오랫만의 무궁화꽃 아주 반갑구나.
아홉시쯤 도착한 이탄교 이탄방문 역시나 이곳은 비가 많이 오지를 않아 수량은 많지를 않으나
내려가 보니 물빛은 약간 흐린상태
수심이 낮은 지역이라 이런 물빛에 누치가 나오려나 했는데
오늘 많은 분이 이곳을 선택했다.
지난주에 이어 연속 2회 만나는 디제이 마라찌 베가 그리고 짚멍석님
나중에 덕이 모모님 우리 카페 회원이시라는 미산님과 일행분들을 만났다.
많은 조사분들이 장마철 빈틈을 찾아 모여 들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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