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처음으로 청평배견지를 갔다.
어제부터 줄기차게 비가 내렸으나 오전에 개인다는 예보를 보고 좋은 기회다 싶어
청평으로 향했다.
10시에 도착했으나 아직은 비가 조금 내린다.
우이를 쥔장이 내준다.
강중간에 배를 댔으나 돌돌이 정도 올라온다.
다시 상류로 고고
혼자 앉아서 사진을 찍으려니 견지대를 찍을수 밖에 강하류를 보고 찍었다.
그럼 강상류도 찍어야지 뱃머리와 청평대교 저멀리 청평댐이 보인다.
댐 가까이 가서 나오기 직전 한컷 새로운 발전기를 만들기 위한 공사가 한참이다.
귀가 하기 위해 나오는 모습 배를 끌고 나가는 현대집 송 사장
오늘 조과는 10여수 했으나 대적비부터 돌돌이까지 나왔고 멍이상은 없었다.
수온은 아직 많이 차다. 청태도 하류 쪽은 귀잖을 정도가아니라 멍석깔았다.
상류쪽은 그나마 조금 나은편이다.
아직은 누치도 가리가 진행중인 모양이다.
물이 한번 뒤집어지고 한여름이 되야 활성도가 높아질것 같다.
청평 배견지터는 청평댐 및 청평대교 아래 있으며
하얀집, 현대집, 첫집 세군데가 운영되고 있다.
배견지에 필요한 도구는 뱃집에서 빌릴수도 있다.
비용은 배 하루 빌리는데 30000원, 미끼( 덕이+묵이) 15000원, 점심 1인 5000원, 2명이 승선가능
결국 혼자가면 5만원 둘이 가면 55000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