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32 처음으로 조행기 쓰다. 조행기 첫작품 오늘 비내여울로 출조를 한다. 카페에서 번출전이라 조용히 먼저 갈 생각이었다. 비내여울의 풍경은 아주 멋지다. 아침 도착해서의 아랫여울 풍경 풍광이 끝내준다. 낮게깔린 구름과 안개 한폭의 산수화다. 출조보다 이런 풍경을 맛보는것도 아주 괜찮다. 낚바탕 여울이 조금은 물이 줄어있어 보인다. 좋은 여울발이면 들어서기 힘든 자리인데 아직은 두번째 방문이라 여울이 낯설다, 탐사의 의미가 강하다. 이제 남한강에 조금씩 맛이 들어가는 기분이다. 임진강 위주로 다녔던 조행이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임진강이상의 대물이 출현하고 다양한 고기도 있어 자주들를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윗여울 풍경이다. 아랫여울 이상의 멋진 모습 디카로 찍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이미 한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와 천렵을 즐기는듯하다. .. 2008. 7. 29. 이전 1 ··· 57 58 59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