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첫작품 오늘 비내여울로 출조를 한다.
카페에서 번출전이라 조용히 먼저 갈 생각이었다.
비내여울의 풍경은 아주 멋지다.
아침 도착해서의 아랫여울 풍경 풍광이 끝내준다.
낮게깔린 구름과 안개 한폭의 산수화다.
출조보다 이런 풍경을 맛보는것도 아주 괜찮다.
낚바탕 여울이 조금은 물이 줄어있어 보인다.
좋은 여울발이면 들어서기 힘든 자리인데
아직은 두번째 방문이라 여울이 낯설다,
탐사의 의미가 강하다.
이제 남한강에 조금씩 맛이 들어가는 기분이다.
임진강 위주로 다녔던 조행이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임진강이상의 대물이 출현하고
다양한 고기도 있어 자주들를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윗여울 풍경이다.
아랫여울 이상의 멋진 모습
디카로 찍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이미 한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와 천렵을 즐기는듯하다.
이른시간인데 이시간에 있는것을 보면 어제도 이곳에서 지냈나보다.
산 중턱에 낮게 깔린 구름이 신바감을 자아낸다.
약간 수심이 있는곳에서 해보니 영 자세가 안나온다.
조금 수심이 낮은곳으로 이동해보니
물이 좌측으로 휘도는것이 오히려 지형은 이곳이 조금낫다.
바로 설망아래로 지형이 뚝 떨어지는 모양이다.
멍짜 입질후 바로 또 다른 멍짜가 입질한다.
비내섬 여울을 찾아서 7월 17일 한가히 나홀로 견지
임진강 여울팀과 방문후 두번째 나홀로 견지이다
비가 온뒤고 아침까지 많은 비가 왔지만 생각보다 운치도 있고 조용한 상황이라
더욱 좋았다
조과 또한 53센티 짜리 쌍둥이 누치가 나왔다
적당한 비와 기온 그리고 운치있는 풍경 이맛에 견지한다
폰카로 찍으니 현장감이 많이 떨어진다.
제대로된 카메라 이제 가지고 다녀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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