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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418

홍천강의 즐거움 그간 비가 많이 오고해서 오랫만에 홍천강을 찾았다.즐거운 조행을 하는편이나 주말에나 찾은 홍천강어제 평일 조행을 과감히 추진 호젓하게 나홀로 견지를 했다 홍천강중 항상 나는 이곳을 찾는다. 교과서적인 전형적인 여울 그리고 나만의 견지기법이 아주 잘통하는곳 물이 아주 맑다. 평상시 보다는 아직 조금 물은 많은편도착시간 9시 역시 평일이라 여울에는 아무도 없다.채비를 준비하고 수장대를 박는다. 윗여울 모습 길게 내려오던 물이 잠시 빨라지며 소로 흘러든다.가운데 바위위에 왜가리가 자신의 먹이감을 노려보고있다. 아래의 깊은 소 다 여울이 멈추며 좌로 휘어든다.소 밑에 커다란 바위가 있다 그주변에서 아마 녀석들이 쉬면서먹이감을 찾아 내는것 같다.투명한 물빛이 그대로 드러난다. 9시부터 11시까지의 오전 두시간동안.. 2008. 9. 11.
처음으로 조행기 쓰다. 조행기 첫작품 오늘 비내여울로 출조를 한다. 카페에서 번출전이라 조용히 먼저 갈 생각이었다. 비내여울의 풍경은 아주 멋지다. 아침 도착해서의 아랫여울 풍경 풍광이 끝내준다. 낮게깔린 구름과 안개 한폭의 산수화다. 출조보다 이런 풍경을 맛보는것도 아주 괜찮다. 낚바탕 여울이 조금은 물이 줄어있어 보인다. 좋은 여울발이면 들어서기 힘든 자리인데 아직은 두번째 방문이라 여울이 낯설다, 탐사의 의미가 강하다. 이제 남한강에 조금씩 맛이 들어가는 기분이다. 임진강 위주로 다녔던 조행이 거리상으로도 가깝고 임진강이상의 대물이 출현하고 다양한 고기도 있어 자주들를것 같은 생각이 든다. 윗여울 풍경이다. 아랫여울 이상의 멋진 모습 디카로 찍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이미 한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와 천렵을 즐기는듯하다. .. 2008.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