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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멍3

1514 I will be back! 후곡여울 먼저 가야 먼저안다. 연휴 마지막날 5월25일 월요일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매년 부처님오신날에는 나에게 좋은 징크스가 있다. 몇년전 임진강 비룡여울에서 8자 잉어를 처음 접수한날도 부처님오신날이었다. 그제 후곡여울 어제 틸교여울에 이어 오늘 어차피 혼자 조행해야 하기에 어제 못간 임진강 합수머리로 갈까 고민하다. 마침 타카페에 비내여울의 조황이 좋다는 조행기를 보고 방향을 비내로 잡는다. 으레 그렇듯이 여주 휴게소에서 먹거리 몇개를 사들고 감곡IC를 빠져 나와 달거니 해장국 한그릇하고 아직 남한강이 극 성수기가 아니기에 나름 서두르지 않고 온게 6시50분 비내 도착했으나 수장대가 곶혀 있고 한분이 막 입수를 하고 계신다. 그리고 여울앞 타프아래 어지러히 널려진 지난밤 저녁의 흔적들 아마도 어제부터 들어와 계셨던것 같다. 나가.. 2015. 5. 25.
2014년 44 -46 향수를부르는 홍천강, 1타1피 임진강 10월3일-5일 연휴조행 3일간의 낚시여행을 떠난다. 10월은 시즌이 끝나는것을 아쉬워야 할 시기이면서 가장 낚시하기 좋은 결정적 시기다. 그러나 올해는 그리 반갑지 만은 않다. 올해처럼 기상이 들쭉 날쭉한 경우도 없고 4대강 사업이후 많은 변화로 남한강도 신통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 올해 처음으로 떠나보는 홍천길 가는길에 추수가 끝나지 않은 가을 들판과 아직 옷을 갈아입지 않은 산 그리고 마을의 모습이 가던길을 멈추게 한다. 산수교 상류 지역 흐르는 강물이 약간의 잿빛하늘과 어울러 추워 보인다. 산수교 하류 개야리 상류지역 한때는 저곳에서 여기저기 들여다 보며 홍천강의 즐거움을 만끽한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대물에 눈이 어두워 등한시 하게 된곳 홍천에도 최근 트렌드와 맞게 많.. 2014. 10. 6.
2014-23 남한강 -후곡여울(부제:때가되면) 6월29일 일요일 토요일 부모님 댁에 들러 같이 식사하고 안부를 여쭌뒤 최근 남한강이 드디어 활성화 되었다는 소식에 일요일에는 잘 가지 않게되는 남한강에 도전해 본다 오늘로 올해 들어 세번째도전 4일 공출 사전탐색차 부론들러 1마리 성공후 22일 강천 부론에서 꽝 치고 일찍 귀가 오늘은 2전3기 드디어 세번째 도전이다 아침일찍 서둘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울중 하나인 강천에 들렀으나 이미 타프가 쳐져 있고 차량 3대 나중에 안사실 피*,발*이,입*님으로 판명 이중 두분은 어제부터 이곳에서 합숙훈련중인 모양이다. 1차계획은 틀어졌고 비내로 가볼까? 해보지만 거기도 어제 타 카페가 들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했던터라 가까운 후곡여울로 향해본다. 요즘 hot한 여울이라 이곳도 만원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201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