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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여행기

서울 북촌 찾아가기

by *로빈* 2016. 3. 28.

 어한기 여행 마지막

오늘은 가까운 북촌으로

여기저기 봐도 북촌 접근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지않아 먼저 소개

안국역  2번출구에서 나와 북쪽으로 그대로 직진하면

아래 안내도를 나눠주는 재동관광안내소가 나온다

여기서 안내도를 수령후

안내도에 표시된 길을 따라 1경부터 8경까지 감상하면 끝  참 쉽죠!

 

들어서자 나름 멋을낸 고풍스런 카페와 식당들이

자기 자랑을 하며 길가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맨처음 보게된 깔끔하게 정비된 한옥 입구

아주 오래된 한옥보다는 최근에 정비된 한옥이 더 많은듯하고

현수막 걸린것을 보니 한옥을 질때는 아마 지원비도 주고 있는듯하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동양스런 멋을 풍기는 가옥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와

돌하루방이 더 인상깊다.

 

길가의 카페에서 발견한 비틀즈 사진과 여러가지 인형들

 

마치 고대를 연상케하는 중앙고등학교 교정

 

북촌 한옥촌 답게 전통공예를 배우거나 체험할수있는 수많은 공방들이 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개나리도 피어있고

 

매화도 피어있다.

 

한옥지붕의 아름다운 스카이 라인을 기대 했것만

저  전봇대가 그만 정취를 사그라지게한다.

 

북촌의 거리에는 내국인도 외국인도 많은 이가 전통한복을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

보기 좋은 현상이다. 나도 따라하고픈 생각이들었으나 참기로하고

좌측에 보이는 국립민속박물관

 

우측아래 총리공관 뒤로 보이는산은 북악산?

 

이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삼청동으로 

 

북촌 언덕아래 추억이 새록새록 돗는 삼청동길

 

삼청동길에서 북촌마을을 올려보며 

 

삼청동에 왔으니 단촐하지만 유명한 수제비 한그릇

근 30여년만에 이집에 온것 같다.

맛은 역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듯 좋다. 

 

2016년 겨울 여행이 끝났다.

이로서

다음주 부터는 이제 본격적인 조행시즌 커밍  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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