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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35

1515 강천여울 5월27일 평일이지만 25일의 대박 조행은 다른 문제고 월말이 다가오며 회사 경영 목표에 대한 부담감도 많고 요즘 대내외 문제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오늘 한장소에 모여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날이다. 나로서는 의제보다는 내 자신의 심적 상황이 더 엉키고 있는 상황 일단 마음을 비우고 머리속을 맑게 하자는 심정으로 새로운 여울을 탐사하러 남한강으로 go go! 접근성이 가장 좋은 부론으로 먼저 가본다. 전차여울에는 아직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한 플라이 꾼이 낚시대를 연신 날리고 있고 이미 이곳의 상황을 간파한 발빠른 견지인은 아주 이른시기에 남한강에서 그것도 평일임에도 번출을 하고 있다. 조과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게다. 나중에 이곳의 조과도 알게 될터 실시간 속보 보니 4-5명이 .. 2015. 5. 27.
열정은 또 다른 결과를 낳는다.객현리 7자 5월3일 잠깐의 짬견지 비룡에서 마지막 5시 30분타임에서 연속 2마리 누치로 올해 제대로된 누치 손맛을 보니 토요일 아쉬움이 더욱 밀려와 재차 견지를 간다. 올해는 이미 너무 늦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보자 여기는 합수머리 5월4일 이른 새벽에 비룡에는 많은 조사분들이 와있을거 같아 조용한 장소를 선택 이곳에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은 시간에 도착했다 작년에 4월에 와서 대박을 터트린 기억이 있어 나름 이장소를 선택했지만 올해는 모든것이 한류의 영향으로 늦어진 지금 어떨지 자못 궁금하다. 안개가 걷히고 해가 중천까지 떠오를 때까지 흔들었것만 수온도 아직은 14도 정도로 차고 모내기 철이라 물빛도 아직은 흐린편이다. 꽝치고 집으로 돌아가던길에 율포리에 들러 멍 1 대적비 1 로 슬픈 조행을 마감한다. 그사이 .. 2013. 5. 13.
문막교 왜 이럴까? 8월25일 토요일 지인의 행사로 인해 토요일 출조 계획을 포기하고 26일 출조지를 보던중 남한강이나 임진강은 현재 초당 1000톤이 넘는 방류를 하고있어 출조지를 의암 홍천강 섬강중 조율하다 올해 3-4번의 출조에서 작년만하게 조과를 올리지 못한 문막으로 낙점하고 재마아빠와 함께 동반 출조를 감행한다. 수위 92센티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물색은 그럭저럭 좋으나 생각보다 수량이 많아 보인다. 아침 일찍 서둘러 동트기 직전 문막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문막에 도착하여 입수 흔들기를 3시간째 피라미가 극성을 부릴뿐 정말 누치는 입질조차 없다. 수온이 낮은 상태라 기온이 조금 오르면 입질이 있겠지하고 해가 뜨고 한낮의 더위도 참아내며 수천번 흔들었것만 꽝도 이런 꽝이 없다 단한번의 입질도 받지를 못.. 201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