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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견지12

1515 강천여울 5월27일 평일이지만 25일의 대박 조행은 다른 문제고 월말이 다가오며 회사 경영 목표에 대한 부담감도 많고 요즘 대내외 문제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오늘 한장소에 모여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날이다. 나로서는 의제보다는 내 자신의 심적 상황이 더 엉키고 있는 상황 일단 마음을 비우고 머리속을 맑게 하자는 심정으로 새로운 여울을 탐사하러 남한강으로 go go! 접근성이 가장 좋은 부론으로 먼저 가본다. 전차여울에는 아직도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한 플라이 꾼이 낚시대를 연신 날리고 있고 이미 이곳의 상황을 간파한 발빠른 견지인은 아주 이른시기에 남한강에서 그것도 평일임에도 번출을 하고 있다. 조과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게다. 나중에 이곳의 조과도 알게 될터 실시간 속보 보니 4-5명이 .. 2015. 5. 27.
1512 후곡여울 5월23일 토요일 오늘부터 25일까지 연휴 2012년 부터 부처님의 은덕으로 4년 연속 연휴가 계속되고 있다. 우리같은 직장인들은 부처님의 탁월한 위치선정에 오직 감사할 따름이다. 첫날 어제22일 오랫만에 옛친구들과 1박하며 여주에서 밤새고 옛이야기를 꽃피운후 오늘 약속한 후배들과의 조행을 위해 새벽 먼저 빠져나왔다. 맨처음 미산바람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오고 원재아빠와 베가가 현재 고속도로상에 있다는 보고 오늘의 출조지는 남한강 후곡여울 방류량을 보니 72톤-68톤사이를 오르내린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방류량이 이렇게 적은경우도 드물다. 이럴줄 알았으면 부론으로 가는건데 시기가 아직 남한강은 이른편이라 산후 조리가 끝난녀석들을 노리고자 후곡여울로 선택했다. 부론여울 아래에는 누치가리를 하고있는 누치를 노리.. 2015. 5. 24.
2014-23 남한강 -후곡여울(부제:때가되면) 6월29일 일요일 토요일 부모님 댁에 들러 같이 식사하고 안부를 여쭌뒤 최근 남한강이 드디어 활성화 되었다는 소식에 일요일에는 잘 가지 않게되는 남한강에 도전해 본다 오늘로 올해 들어 세번째도전 4일 공출 사전탐색차 부론들러 1마리 성공후 22일 강천 부론에서 꽝 치고 일찍 귀가 오늘은 2전3기 드디어 세번째 도전이다 아침일찍 서둘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울중 하나인 강천에 들렀으나 이미 타프가 쳐져 있고 차량 3대 나중에 안사실 피*,발*이,입*님으로 판명 이중 두분은 어제부터 이곳에서 합숙훈련중인 모양이다. 1차계획은 틀어졌고 비내로 가볼까? 해보지만 거기도 어제 타 카페가 들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했던터라 가까운 후곡여울로 향해본다. 요즘 hot한 여울이라 이곳도 만원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2014. 6. 30.
남한강 첫출조 토요일 집안의 행사로 출조를 못하고 일요일 출조계획을 세워보니 임진강 이외에 다른 생각이 없다. 최근 임진강에 자주 가고있어 어디좋은곳이 없을까 고민하다 보니 이제 남한강이 아직 활성화 되었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첫출조를 감행한다. 우선 가까운 부론으로 결정하고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점동가는길에 길가에 핀 꽃이 예뻐 운행하면서 찍었다. 몇년만에 안 사실 이꽃의 이름은 금계국이다. 부론대교에 도착하여 평소 보아왔던 여울을 관찰하기 위해 대교 옆 둑방에 차를 세워놓고 다리를 직접 걸어 여울상황을 살핀다. 여울이 세차 보인다. 물이 세시방향에서 여덟시 방향으로 흐른다. 역시 여울에는 아무도 없다. 여울가로 접근하는 접근로를 다리위헤서 잘보아둔후 여울로 진입한다. 상류여울전경. 군데군데 어부가 쳐놓은 그물이 보.. 200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