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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회4

1537 후곡과 향교 그리고 동호회 납회 10월28일 주말 납회 점검차 납회 장소인 후곡으로 오후 출조 미리 아침부터 평견을 즐긴 미산과 베가가 강천에서 교통사고만 일어나고 오전 손맛을 못보고 오후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리 오신 두분이 불을 피워 놓고 마찬가지로 조과가 안좋다고는 하셨지만 바람이 몹시도 부는 가운데에도 조과는 생각보다 훌륭하다 간사한 입질이었지만 7수 준수한 조과다 내심 주말 진행될 납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간다. 납회 당일 10월31일 예년보다 한 일주일 정도 일찍 납회를 하는것 같다. 그런데 어제부터 기온이 급강하 날씨가 겨울 날씨로 변했다. 덕분에 급강하한 기온탓에 강에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가는길 양평ic를 가기전 남한강에서 좋은 장면을 보고 차를 길가에 세워놓고 한컷 낮게깔린 안개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5. 11. 2.
2014년53-54 납회 -그리고 비내리는 비내 11월1일 토요일 오늘 동호회 납회 행사가 있는날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기상이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 노심초사 하였는데 다행히 기상청 예보보다 적게 그리고 오전중 개일것이라는 예보로 변경된다 아침일찍 일어나 양평국도를 타고 느긋하게 가랑비를 맞으며 여주를 통과 2시간가까이 운행후 드디어 부론 둑방에 도착 아직도 보슬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있고 물안개 보다는 구름이 낮게 깔려있는 여울모습 어두움도 아직 덜 가셔져 있는것 같고 그런데 들어가 보니 벌써 많은인원이 도착해 있다. 비야 어서 그쳐라 145톤의 방류 자갈밭까지 물이 들어 차있다. 날은 역시나 흐리지만 비가 천운처럼 그치고 있는상황- 납회 시작시간과 거의 동시에 비가 멈춘다. 기온도 14도 이상으로 포근한 상태 바람도 없다. 오히려.. 2014. 11. 3.
2013년 아듀! 개인납회 2013년 11월 5일 번출에 부론에 가 어렵게 4수하고 9일 10일 연속된 집안일로 출조를 못하고 16일 다시금 ㅎㅅ님과 부론을 접수하러 떠난다 부푼기대를 안고서 늦가을이라 일부러 천천히 갔는데도 9시 도착 역시나 이때까지도 물안개는 걷힐 생각을 않하고 이미 누군가가 텐트를 쳐놨고 차량도 두대 있다. ㅈㄱ님과 동창생 2명의 일행 물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며 이런모습 보는 즐거움도 느끼고 했으나 이날 ㅎㄴㅊ선배 ,ㅆㄷㅇ 아빠,ㄱㅈㅎ씨 모두 왔는데 오전2시까지 모두 입질도 못받고 꽝 ㅎㅅ님 도저히 못참고 문막으로 이동하여 두시경 따라갔으나 거기서도 꽝 올해들어 이런꽝 3번째다. 11월 23일 토요일 오늘 개인적으로 납회를 하고자 계획했는데 ㄱㄱ ㅅ님과 베가가 금요일 연락이와 같이 남한강을 다시 찾는다. .. 2013. 11. 25.
納會 와 장항리 2012년 카페 납회가 오늘로 다가왔다. 그래도 명색이 대회장인데 모임시간은 9시 지만 일찍 집을 나와 이내 고속도로를 달린다. 하여간 올해 낚시하기가 예년같지는 않았는데 벌써 납회라니 세월이 참도 잘 간다. 누군가 세월이 가는 속도가 나이와 비례한다고 하더니 그러면 나는 50키로? 아직 그리 빠르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오랫만이다 남한강 대교 역시나 1착으로 도착했다. 차밖의 온도가 한껏 춥다. 내려와보니 외기 온도가 굉장히 춥게 느껴진다. 오늘 날씨가 어떨까? 오늘 날씨는 정말 좋았다 . 아침의 한기는 없어지고 바람도 불지 않고 온도도 꽤 올라간편이었다. 모든게 좋았는데 조과가 받혀주지 못했다. 외기온도와 강의 수온차이로 인해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윗여울의 물안개로 한폭의 수채화 같고 강신령님이 나타.. 201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