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名人 등극

2013년 임진강 실전교실 납회가 있던날

그동안 실전교실 한우물만 팠더니 오늘의 영광이 있게 되었다.

들어보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던 견지 名人

견지인구가 많지않고 전통낚시이다 보니 pro견지인을 공식적으로인정하는 단체가 있지않으나

동호회 조사 중 나름 대물과 다수의 조과 그리고 평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과분한 상이지만 지기님과 회원님들의 정성에 감동하며 수상했다.

상을 받기는 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식사대접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오늘 납회 참석한 모든분에게 상턱으로 조그만 견지소품을 모두 나눠드리는것으로

상턱을 대신했다.

오늘 납회에 못지 않게  많은 조과도 있었고

그에 못지 않게 오늘 내가 장원상과 로또상을 휩쓸었다

정출와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조과가 좋았던것도 몇년만의 일

모두 즐거워 하고 상받고 1등도 하고 오늘은 운수 대통한 날이다.

동호회 모든분들게 감사를 표한다.

 

납회날 아침일찍 도착해서 객현여울 적벽 사진

해가 떠오르면 적벽쪽이 응달이 져서 색감이 잘 표현이 안되었으나 빨갛고 노랗게 단풍이 물들어 있다.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낚시 늦게온 딸기아빠도 합류

 

회원분들과 더여울에서 협찬한 각종시상품들 맨우측 견지명인 인증패가 진열되어있다.

 

먼저가신 부자아빠를 제외하고 모두 모여 한컷 즐거운 납회 였음을 증명하는 사진

 

견지名人 인증패 수상 사진

 

집에와서 다시한번 한컷

 

진열장에 견지대와 함께 장식 조명도 멋지게 나왔네

견지계에도 많은 카페가 있으나 일부러 한카페를 그것도 아무 사심없이 초기 단계부터 활동했고

지금은 대회장이라는 직함으로 활동하고있다.

물론 글 과 블로그 운영으로 조행기도 제일 많이 쓰기도 하지만

예전 독립군 처럼 혼자 다니는것도 좋았으나

카페에 들어와 활동하는것도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방법이라 본다.

더 많은 활동이 카페 회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길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