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31 7월조행 종합편(임진강,남한강,괴강) 7월7일 임진강 당초 틸교로 갈 예정이었으나 틸교출입구를 친절한 국군아저씨들이 다시 막아놓아 진입치 못하고 침튀기며 정한곳이 북삼여울 여울가에서 쳐다보고 입수할때까지는 상황이 아주 좋아보여 3시간여 윗여울에 입수 열심히 흔들었으나 입질 한번 없어 오전 철수 돌아오는길에 들른 임진강 학곡리 적석총 이곳에는 고인돌도 있으나 이와 같이 적석총도 남아있다. 오히려 전곡 구석기 축제는 돌도끼류 발견된것 갖고 잘 활용하고있는데 황지리에도 적석총이 있고 이쪽이 규모나 현장감에서 훨씬 나아보이고 임진교 윗쪽 우정리 무등리 산에도 삼국시대 유물이 많이발견되었다고 하던데 이곳을 역사 관광지로 개발하는것이 더 효과적일듯하다. 12-13일 홍천여행후 14일 익숙한 이곳으로 출조 강천여울의 전경 역시 여울풍경은 가히 으뜸이라 .. 2013. 7. 22. 영월 여행기(잣봉,어라연) 2013.7.5-6일 영월여행기 동강시스타 리조트 잘 지어졌다는 말만 들었지 가보지를 못해 한참을 노리던중 예약을 하고 금요일 오후 무작정 떠난곳 자연그대로의 동강의 특성처럼 강은 구불구불하게 흐르고 그앞에 지어진 멋진 리조트 여름엔 연기가 피어오르는곳에서 야외 bbq 파티도 열리고 있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스파도 있고 근처에 골프장도 있고 건축양식은 유럽의 어느마을에 온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곳이다. 생각보다 많은 예약객들로 꽉 들어 차 있다. 다음날 아침 잣봉을 등정하러 가는길에 찍은 전체 전경 이와 같이 바로 강으로 연결되어있어 리조트에서 강가로 내려와 즐길수도 있다. 영월 여행안내도 10군데중 5군데를 가봤으니 이만하면 영월 매니아 된듯 인터넷에서 구한 산행등정도 한장 달랑들고 잣봉을 향해 .. 2013. 7. 9. 남한강 강천여울 가는길 남한강 여울중 여울발이 아주 좋은 여울중 대표적인 파란색 표시 - 남한강대교 여울 (일명 부론여울) 부론 시내와 가깝고 접근성이 아주 좋다. 대박이 나기 시작하면 대책이 안설정도로 조과가 좋고 여름 후반기 일수록 조과가 좋은편 빨란색 지점이 강천여울 다리 상류를 보았을때 우측편 버드나무가 있는지점이 주차장소 여주쪽에서 접근하면 다리 남단에서 바로 우측 뚝방길로 우회전후 20미터 지나 좌측으로 강으로 내려가는 도로로 내려가면됨 지도 하단에도 소로가 표시 되어있다. 로드뷰를 확대해보면 한명의 조사와 하얀색의 차량이 보인다. 남한강대교 3키로 미터 상류에 위치한 강천여울 빨간선을 따라 이동할수있으나 최근 자전거 도로를 건설해 자전거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니 조심 그래서 자전거 도로를 조.. 2013. 7. 5. 괴산 이탄교 조행 (강변오토캠핑장) 2013년 6월 29일 토 남한강 강천여울에서 드디어 누치가 붙는다는 소식이 들린다. 얼마만의 남한강 소식인지..... 전날 남한강 가볼 생각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니 강천은 모카페에서 접수 대안으로 찾은 비내도 이미 타 카페가 접수 그러면 조터골 ,향교, 조정지중 하나인데 왠지 접근성이 조금 난감한 조터골과 향교는 조금 꺼림칙하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지 않아 길이 잘 다져진 경우가 아닐경우 조터골은 새벽일찍은 물안개로인하여 귀신에 홀린듯 미로를 헤매다 여기저기 엉뚱한 길로 가기가 다반사 향교는 접근로의 싸리나무등이 무성하게 자라 막 길들이기를 시작한 나의 애마가 자칫 생채기라도 날까 염려되어 최상류이지만 접근성 좋은 조정지로 향한다. 그러나 오늘 방류량이 230톤에서 239톤까지 만만치 않은 방류량 이다... 2013. 7. 1. 임진강 합수머리 가는길 : 임진강 합수머리 네비입력(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혹은 배울교 입력) 비룡대교쪽에서 오면 삼화교 건너 우회전 바로 또 우회전 동이리 방향으로 접근 빨간 원표시가 주차장소고 파란원표시가 여울 입니다. 2륜및 승용차는 주차장소에 주차하시고 4륜은 여울가 까지 접근 가능합니다. 상세 접근로 표시 1번지역 동이리 들어가기전 표지판 37번도로쪽으로 과감히 우회전- 임진강 나루터 노란표지판 보이시죠 2번 요것이 배울교 5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다리임 다리통과 직진 3번 동네입구 예전이곳이 진입로 였으나 지금 다리공사중이라 접근하면 발포한답니다. 접근로를 몰라 최근 이곳에는 오시는 조사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임진나루쪽 포장된도로로 좌회전 4번 동네입구에서 300미터 들어오셔서 반사경 보이시면 바로 우회전 .. 2013. 6. 14. 임진강 합수머리 2013.6.6 해마다 5월 초가 되면 처음 6자 잉어를 낚아 개인신기록 갱신을 했던 이곳 진방여울을 찾았으나 올해는 기상영향으로 시기를 한달이나 넘어 방문했다. 도착해보니 아무도 없는데 웨이더 갈아 입는사이 어떤 조사분이 도착 먼저 주 포인트에 수장대를 콰악 박아버리니 셋방살이 신세로 전락하는 기분이 든다. 내가 다닌 여러 여울중 최고의 절경으로 꼽는곳 그리고 이 전경을 제일 좋아하기에 오늘도 사진을 찍는다. 진방여울은 건너편 펜션으로 가기위한 물막이 공사로 여울이 그때 그때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좌측에 직벽쪽으로 곧게 흘러가는 본 여울 직벽을 열시방향쪽으로 흐르는 우측여울이 생겼다. 강건너에 민가가 있었는데 작년즈음에 "원주 점말펜션"이라는 펜션이 생겼다. 단체손님위주로 아주 시설이 좋은편은 아니지.. 2013. 6. 10. hello! hello! 문막교 정들었던 이녀석을 시집보냈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 큰딸이 대학졸업반이 될때까지 탓으니 어지간히 정도 들었다. 15년을 나와 같이 동고동락하며 많은 여울을 찾아 다녔지만 한번도 나를 애태우게했던 적이 없던 아주 고마운녀석 살아있는 생물이라면 교감을 했겠지만 그렇지도 못했는데...... 다른곳으로 시집을 보내려고 하니 못내 아쉽다. 왜 시집을 보냈을까? 그건 바로 견지 때문에...... 이녀석을 영입했기 때문이다. 출고된지 5일만에 자갈밭과 비포장도로를 달려 여울가에 나와서 그늘에 쉬고있는 멋진녀석 이미 s 사의 차량의 매력에 빠져 많은분들이 디자인상 h 사의 차량이 좋다고 했지만 내구성과 as측면에서 직접경험해본터라 먼저녀석도 그렇고 두번째 녀석도 그렇고 이번 세번째 녀석을 또 s 사의 차량으로 구매했다... 2013. 6. 3. 나는 틸교 스타일 아랫글에서 언급했듯이 오늘 짬견지를 출발할 기회가 생겨 무조건 틸교로 향한다. 나는 수심이 깊고 느린여울보다 여울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은곳을 선호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름 설망 운용하기가 편하고 속물살의 방향을 쉽게 파악할 수있어 그런것 같다. 18일 비룡자갈마당에서 여타할만한 조과가 없어 틸교 쪽으로 강을건너 여울 우안쪽에서간만에 4수의 손맛을 보아 가능성을 사전 타진한 상태다. 이곳 틸교 여울도 우안은 휘어지면서 턱이 곧바로 떨어져 어려운 여울이지만 좌안은 물살의 방향만 잘 파악하면 여울바닥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 손쉽게 손맛을 볼수가 있다. 사진으로 설명하고자 비룡대교 아래 여울 모습을 찍어 보았다. 다리에서 흘러내린 물이 얕아 지는 지역에 윗쪽여울이 하나 형성된다 한여름에 상당히 조과가 .. 2013. 5. 24. 여울도 사람처럼 생김새가 모두 다르다. 여울에 서서 물의 흐름에 따라 고기를 유인하는 전통 견지 낚시 그러나 여울도 어떤 강이냐. 그리고 지형과 유속에 따라 각각의 고유한 생김새가 있다. 강이 작은 섬강 홍천강등은 한번에 파악되는 여울이 많으나 강이 크고 지형이 복잡한경우는 여러가지 형상으로 나타난다. 남한강 북한강은 대체로 인공적으로 조성되어 유속이 빠르고 댐의 방류량에 따라 유속도 들쭉날쭉하나 방류만 안정되면 여울의 특성에 따라 대박을 얻을 확율이 크다. 그러나 임진강은 대체적으로 하류를 바라보면서 좌안이 절벽형 주상절리로 이루어져 있어 좌측은 접근이 불가하고 우측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지역 사진출처(blog.daum.net/girmi) 북삼교와 아래로 임진교 까지는 좌측으로 들어가나 임진교 아래 취.. 2013. 5. 21.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