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들 여행기97 대이작도 - 부아산, 풀등, 펜션 6월5일 6일 1박2일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간다. 가기전부터 어디를 갈까? 많이 고심끝에 TV속 프로그램에서 보게된 대이작도가 이번 컨셉하고 맞는듯하여 장소를 정하고 숙소와 1박2일간 프로그램을 정하여 출발한다. 샌드위치 데이를 십분 활용하여 월요일인 5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고려고속훼리 스마트호를 타고 8시30분 출항 예약을 미리하고 터미널에 도착하여 발권을 한다. 이곳에서 서해안 경기권의 모든 도서로 배가 출항하기에 월요일인데도 불구 꽤많은 인파로 붐벼 주차도 연안여객터미널에 하지못하고 그옆의 인천항제 1국제여객터미널에 주차를 했다 . 양쪽 공히 5시간 경과하면 1일로 인정 1일 10000원이 한도다. 1박2일간이니 20000원을 내야한다. 인천시에서 서해 도서로 가는 관광객들을 위해 1박이상 .. 2017. 6. 9. 단양시장 - 단양활공장, 카페산, 구름위의산책 단양에 자주 가는편이지만 시장이 현대화된 이후 처음갔다. 그간 많은 변화가 있어 시장 내부도 깔끔하게 정리 되었고 이름도 단양구경시장으로 바뀌어 놓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5월6일 갔더니 시장이 더 혼잡해 근처 하천주차장에 주차하는데 만도 오랜시간이 걸렸다. 왜 구경일까? 구경하라고 해서 생길걸까 하고 생각하다 보니 단양팔경이 생각난다 . 팔경 다음에 구경 참 이름한번 잘 지었다. 시장의 구조는 의외로 간단하다. 대로에서 세 불록만에 다 이루어져 있다. 안내도를 첨부하니 맛집 위치를 보고 잘 찾아보시기를 시장이리저리 다녀보며 점포앞에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곳 몇군데를 찍어 보았다. 인터넷을 검색해도 이름이 줄지어 떠있는곳들이다. 요즘은 특정 방송이나 요리가들이 이런저런 맛집들을 소개하다보니 입소문이 아.. 2017. 5. 8. 영주여행 -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무섬마을 기나긴 연휴의 끝자락에 가족들과 함게 1박 2일 여행 가는 길목에 영주의 특산품 고구마 빵이 있어 풍기 IC 근처에 있는 고구맘 본사직영점에 들러 고구마 빵을 사들고 소수서원으로 향한다. 소수서원에 도착하니 5월 여행주간이라하여 입장료도 50% 할인 성인 1500원 학생 1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입장 소수서원 퇴계 이황선생의 건의로 인하여 명종대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대학교다. 햇수로 보니 460여년전의 일 그동안 민족교육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온셈이다. 입구에서 들어서니 적송으로 이루어진 학자수림이 울창하게 우거져있다. 보물 제 59호 인 숙수사지 당간지주 교실 역할을 하던 강학당 처마밑 전경 직방재와 일신재 학구재 죽계천 돌섬다리에서 백운교쪽을 바라본 모습 반대로 백운교에서 돌섬다리 쪽을 .. 2017. 5. 8. 문경새재 산막이 옛길을 뒤로한채 약 30분 달려 도착한곳이 이곳 이곳이 어딘가? 바로 문경새재가 되겠습니다. 경상북도 문경과 충북 괴산을 경계로 나뉘는 지역의 새재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으로 통하는 제1관문 역할을 했던곳 억새가 많아 새재 인가? 새도 넘기 힘들정도로 높아 새재인가? 옛길 박물관은 들어가보지 못하고 패쓰 박물관 뜰앞에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 이곳은 과거를 보러가던 사람들은 물론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기에 상인들도 드나 들었을터 그에 맞게 보부상의 휴식이라는 조형물도 있다. 감도 살짝 익어가고 사과도 익어가는 계절 이곳 문경에서는 사과축제도 서서히 준비중이지만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은행길은 아직도 파랗다. 10월 중순은 되야 노란 은행나무길을 볼수있을듯 대신 옆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 거의 20년전 왕건?을.. 2016. 10. 4. 산막이옛길 10월 연휴 첫째날 연휴에 가족에게 마일리지를 쌓으려 원래는 제주도나 울릉도로 가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예약이 되지 않아 편안히 관광버스에 몸을 맡기고 산막이 옛길과 문경새재를 다녀오기로 했다. 당일 아침 내일 모레 계속 남쪽에 폭우가 예보된걸 보고서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걸로 안심한다. 오늘 여행은 관광버스로 가기로 했다. 평소 친하던 2부부도 함께 하기로 했기에 일인당 29000원에 아침밥은 버스에서 간단히 제공하고 오는 상품인데 아침 7시30분 버스에 올라보니 우리가 젤 젊은편에 속한다. 운전하지 않고 탁배기도 즐길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내가 보고 싶은만큼 볼수없이 주어진 시간에 쫒기어 다니는 단점도 있다. 아마 이런상품은 어르신 전용 상품인듯 칠성면 사무소를 지나 산막이 옛길로 올라오는 길 .. 2016. 10. 4. 경포해변과 주전골 트레킹 직원들과 함께 7월22일 금요일 오후 드디어 떠난다. 가는도중 문막휴게소 한여름이라 지만 요즘 불볕 더위가 너무나 우리를 힘들게 한다. 영동과 영서의 차이를 극명하게 나타내주는곳 이곳을 지나자 뜨거운 열기는 사라지고 한기마져 느껴진다. 기온이 20도 초반대로 뚝떨어진다' 마치 스위스 어느 산골짜기에 온듯한 느낌마저 들게 산중터까지 내려앉아 있는 구름. 숙소에 도착한다. 함께 5년을 동고동락한 직원들을 위해 숙소며 먹거리등을 관심갖고 지켜봤다. 물론 우리팀은 내가 직접 운전하여 내차로 모셨다. 나는 오늘 내일 충실한 마당쇠 역할을 하기로 자청했다.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입지여건이나 시설 등에서 볼때 가본 국내 숙소중 top3안에 든다고 말할수 있다. 다만 회원이 아닌경우 다소 가격이 좀 나간다는점이 제약.. 2016. 7. 25. 태안해변길과 태안튤립축제 최근 해솔길 과 신두리 사구 에 이어 세번째 태안방문 오늘의 목적지는 태안해변길을 걷기로했다. 해변에는 이런 안내판이 솔밭길에는 소나무에 이런 앙증맞은 표지판이 길을 자세히 안내한다. 오늘 출발지 백사장항의 명소 꽃게다리 모양은 꽃게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잊는 인도교 이고 야경도 참 멋진 다리이다. 이곳 백사장항 주차장 앞에 있는 표지목 도착한 시간이 시간이11시20분 약 2시간정도의 일정이기에 오늘은 이곳에서 안면해변까지 약 5키리미터 5코스 노을길을 걷기로 했다. 백사장해변을 출발하면 곧이어 이런 해송이 가득한 솔밭길을 걷게 된다. 물론 조금지나면 바로 해변으로 나와 이런 멋진 바다를 볼수있다. 오늘은 바람이 강하여 조금은 춥지만 그래도 봄이라 그런지 콧물이 나올정도는 아니다. .. 2016. 4. 20. 석촌호수 벚꽃 올해는 많이 게을러 진것 같다. 출조를 해도 벌써 두세번은 했을 시기 인데 올해는 웬지 나가게 되지를 않는다. 그렇다면 계속 가족을 챙기는것이 현명한일 서울 여행지를 찾던중 가까운 석촌호수에 가보기로 벚꽃이 피어 있으려나 하고 생각하고 갔는데 잠실역에 내려 바로 석촌호수로가니 새로짓고 있는 월드타워 사이로 벚꽃이 만개해있다 벚꽃이 활짝피어 올해는 개화시기가 많이 빠르구나 생각되고 있던중 도로하나 건너 서호로 건너가니 분위기가 약간 달라 보인다. 도로하나 차이인데 동호는 거의 만개한수준이나 서호쪽은 이제 몽우리를 터뜨리고 있다. 양지 바른쪽은 역시나 만개한 상태 뒤로 보이는 롯데 월드 사람의 비명 소리가 들려 보니 롤러코스터가 코앞으로 지나 간다 찰나의 순간 4월8일부터 10일까지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열린.. 2016. 4.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