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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429

2014-23 남한강 -후곡여울(부제:때가되면) 6월29일 일요일 토요일 부모님 댁에 들러 같이 식사하고 안부를 여쭌뒤 최근 남한강이 드디어 활성화 되었다는 소식에 일요일에는 잘 가지 않게되는 남한강에 도전해 본다 오늘로 올해 들어 세번째도전 4일 공출 사전탐색차 부론들러 1마리 성공후 22일 강천 부론에서 꽝 치고 일찍 귀가 오늘은 2전3기 드디어 세번째 도전이다 아침일찍 서둘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울중 하나인 강천에 들렀으나 이미 타프가 쳐져 있고 차량 3대 나중에 안사실 피*,발*이,입*님으로 판명 이중 두분은 어제부터 이곳에서 합숙훈련중인 모양이다. 1차계획은 틀어졌고 비내로 가볼까? 해보지만 거기도 어제 타 카페가 들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했던터라 가까운 후곡여울로 향해본다. 요즘 hot한 여울이라 이곳도 만원은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2014. 6. 30.
2014-20(비룡),21(의암),22(부론) 꽝의 기록과 지금 남한강 견지에대한 생각 6월20일 오후 3시29분 방류량 3톤 적성수위- 14에서 -15로 줄어드는상태 일산에 볼일보고 오후 늦게 도착한 비룡여울에는 아무도 없다 . 자갈마당은 누가 공사를 했는지 바닥을 온통 들쑤서 놨고 일단 아무도 없어 개인적인 시도를 여러번 할수있는 견지를 하겠다 생각하고 좌측물골에 서니 수위가 한참 내려가니 뚝떨어지는 좌측물골에는 아예 물흐름이 없고 바닥을 향해 곧바로 내려간다 좌측에서 중간으로 다시 아래로 세번의 움직임을 시도했으나 입질 전무 다시 우측으로 이동하여 우측물골을 공략해도 상황은 동일 수량이 줄어들면서 물골이 좁아진다. 물골이 좁아지면 이론상 원래 물골보다는 퇴적층이 쌓여있는 쪽으로 좁고 길게 물골이 형성될것이다. 이때는 좌우의 벙벙한 지역보다는 조금 가운데쪽으로 이동하여 여울이 마지막으로.. 2014. 6. 23.
2014-19 북한강여울 -백양여울과 일명 비젼민박여울 6월 19일 오후 잠시 토요일 있을 번출을 대비 오후 시간을 내어 일부러 비젼민박을 들러본다. 내심 백양리 여울을 가고 싶었으나 이미 4분이 입수 초만원 이라 비젼민박으로 수정 이곳에 주차를 하고 주차모습 예전에는 비젼스키샾이 있었는데 현재도 지도검색에는 비젼으로 나오지만 지금은 몽키스키보드로 변해 있다 앞으로는 몽키 여울이라 불러야 겠다. 이곳에도 백양사가 있나보다 우측편에 주차해도 좋을듯한 공간 길을건너 보이는곳이 여울 누군가 와계시지 않을까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다 어째 느낌이 안좋네 당림리 원래 여울에 한분 계시고 맞은편 두분이 꽤 멀리 내려야 열심히 견지를 하고있다 수고로움을 멀리하고 이곳까지 내려온것을 보면 괜찮은 여울인듯 실은 이곳은 안와본곳이라 바로 앞에 수장대를 꼽았다 현재 방류량은 170.. 2014. 6. 20.
2014-17,18 의암댐 & 비룡대교 2014.6.14 가뭄도 이런 가뭄이 없을듯 하다 . 오히려 매스컴에서는 가뭄따위는 신경 안쓰는듯 별로 방송내용을 본적도 없으나 실제 강에 나가보면 가뭄의 심각성을 매우 느끼고 있다. 결국 견지 조사에게는 강계의 수량이 줄어 흘릴만한 자리가 없으니 그 또한 걱정하는 일중에 하나이다. 역시나 토요일 일찍일어나 스페인과 네덜란드 경기를 보고 6시쯤 출발한다. 경기결과도 의외로 네덜란드의 5:1 대승 우리도 이런 결과를 봤으면..... 방류전이라 당림리 들어갔더니 4분의 조사가 열심히 챔질중 들어갈 틈이 없으나 그나마 조사가 적은편이니 맨끝에 붙어 흔들었으나 입질은 한번 받고 바로 털리고 가운데 조사만 2마리 낚아 올리고 옆에서 또 한수 올린다 30여분 지나 지루해질쯤 방류 안내 방송이 나온다. 시간은 8시 .. 2014. 6. 16.
2014-16 의암댐 2014년 6월6일 임진강실전교실 카페 공동출조가 있는날 처음으로 1박2일 행사를 치룬다. 본의아니게 대회장을 맡고 벌써 몇번째 공출인지 ..... 이번엔 총무가 개인사정이 있어 혼자 여울 사전답사,숙소,식당,행사진행등 여러가지를 준비하다 보니 부담이 말이 아니다. 공출은 9시부터 진행하기로 하였는데 도착한 시간이 6시30분 어떨까? 기대감에 사진 한방 찍고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린다. 1박2일간 행사중 총조과는 대멍2수 멍1수가 전부 아직 때가 좀 이른가 보다. 특히 이틀째인 7일에는 전 조사가 완전꽝 아직 말풀이 떠내려오고 피라미가 입질을 하는것으로 봐서는 한 두주 정도는 지나야 활성화 될듯한데 그러면 또 장마가 시작될터 올해 상반기중 남한강 조폭누치 만날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전국이 가뭄으로 한수 이.. 2014. 6. 9.
2014-15 남한강대교 (부론여울) 오늘은 지방선거 투표일 2014년 6월4일 한동안 카페의 하계 공출을 준비하면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최근 가뭄으로 왠만한 강계가 몸살을 앓면서 공출지 선정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곳 저곳 고민하다가 결국은 부론여울로 결정을 했는데 문제는 아직 남한강 누치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는점이다. 공출이 회원들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낚시회원들의 분위기는 그날의 조과가 가장 큰영향을 미치므로 조과를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생각중 전월에 마침 35년지기 친구들과 골프 약속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소피아 그린 cc로 예약이 잡힌다. 소피아 그린 하필 남대교 여울에서 20분도 채 안걸리는 지역 5월30일 회사근처 투표장에서 미리 사전 투표도 마치고 골프후 조과를 점검코자 이동하면 될듯하.. 2014. 6. 5.
2014-14 진방여울 5월31일 지난주 진방여울에 가서 누치이외 기대했던 잉어를 못보고 8자대물소식에 가고픈 마음이 주간내내 앞선다. 원래 5월은 실은 나도 진방에 조용히 다녀온 기억이 많기 때문이다. 조용히 혼자 시간을 가져 볼 마음에 내심 마음속으로 출조지를 정하고 카페 여기저기를 훓어보니 대부분 북한강으로 관심이 쏠려있는듯하다 최근 북한강 의암댐이 발전기 시험하느라 휴일도 없이 하루종일 방류하기 때문일것이다. 흐름이 없다면 가지 않을것이나 시원하니 물도 맑은 북한강은 요즘 최고의 선택 이라 할수있다. 한데 슬쩍 베가가 어디로 가냐? 고 문의가 온다 오늘도 동행 역시 베가님과 함께 몹시도 견지가 고팠나 보다. 새벽 3시 출발한다는 카톡이 온다 나도 따라서 바빠진다. 휴게소 들러 천천히 갔는데 도착이 5시 반 그래도 날은 .. 2014. 6. 2.
2014-12,13 진방여울과 당림리 5월24일 벼르고 벼르던 진방여울로의 출조를 이제서야 감행한다. 가던길에 문막에 들러보니 역시나 도저히 낚시를 할 수 없는 흐름 진방은 조금 나아 보이나 역시나 갈수기 패턴을 지울수 없는 흐름이다 이곳은 내가 5월 초 쯤이나 늦어도 중순경쯤 왔어야 했는데 요즘 다른곳에 꽂혀 생각보다 조금은 늦게 찾아왔다. 여울이 총 세쪽으로 나뉘는데 사진 왼쪽과 중간 건너편 세군데중 왼쪽이 그나마 흐름이 제일 좋고 바닥 시작은 자갈로 이루어지고 소로 깊어지는 지역부터는 모래로 이어진다.(누치위주 잉어도 출몰가능) 중간 물골은 첫물곡의 모래 퇴적부분과 끝여울과의 흐름이 나뉘는 지역인데 좌측은 모래바닥 우측은 소로 급격히 깊어진다.(누치가 나오나 소로 떨어지는지역에서 나온다) 마지막 맨 우측 물골은 바로 직벽을 향해 깊어지.. 2014. 5. 26.